여행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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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 쭈꾸미 축제 - 남당항으로-여행 Story/국내여행 2014. 3. 27. 17:32
원래는 2월말에 새조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연차까지 썼었으나.. 민재찡이 급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다. 전화위복인가?? 조금 늦게 가니 쭈꾸미도 있다 ㅎㅎㅎ 한방에 다 해결하고 오겠어.. 출발전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 뫼시고.. ㄱㄱㄱ 도착해서~ 새조개랑 쭈꾸미 묵을라고 돈찾는 깨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다정한 뒷모습?? ㅋㅋㅋ 새조개는 이렇게 생겼돱.. 나도 축제 하면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데 새조개는 첨으로 와본.. 머 ~ 남당항은 가끔와봤으 니.. 어색하지 않다. 새조개의 내장을 제거하고 샤브샤브 해 먹을 수 있게 손질 해주신다. 올~~ 쭈꾸미~~~ 대구빡에 알꽉찬 쭈꾸미로 주셈요 ㅎㅎㅎ 스끼다시.. 먼가~ 알차면서도 아쉬운듯??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보단 덜 나온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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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태교여행 - 여수 3박4일 여행기 - #4여행 Story/태교여행 2013. 7. 5. 11:27
마지막 날이 밝았다.. 원래는 군산에 있는 사촌동생네를 가려고 했으나.. 어제 못본 항일함을 보러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얼마 멀지도 않고 .. 꼭 들러야 한다고 하기에.. 아침을 충무김밥으로 먹고 출발... 짐을 다 싸서 마무리를 하고.. 숙소 옆에 있는 그네에서 인증샷 찰칵.. 저기~ 토리도 보인다.. ㅎㅎ 매표소도착.. 긍데.. 매표소까지 가는길도 차를 주차 해 놓고.. 1시간은 걸은듯 하다.. 컹.. 멀다 멀어... 항일암.. 여기는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아직도 철쭉이 있었다. 으악~~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계단들.. 버뜨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 했다. 이런 오르막길을 근 40분도 넘게 걸어간듯 했다.. 그나저나 깨비 괜찮나..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깨비 배를 보더니 그러다가 애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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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태교여행 - 여수 3박4일 여행기 - #3여행 Story/태교여행 2013. 7. 1. 13:51
전날의 피곤때문인지.. 조금 늦잠을 잤다.. 머 오늘은 시내 투어이니 만큼 살짝 늦게 나가도 되니.. 늦잠과 아침을 먹고.. 12시쯔음.. 출발을 하기로 햇다. 처음으로 들른곳은 숙소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해양박물관.. 엑스포의 해양박물관보다 더 좋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어디 함 가보잣..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긴 엄청큰 수족관.. 떡~ 하니 보고선 둘이서 생각한게.. 이거 어떻게 청소하냐? ㅋㅋㅋ 올~ 이눔.. 특이한 복어.. ㅋㅋ 귀욤귀욤 신기한 고동도 있고.. 살아잇는 화석 암모나이트다.. 이눔은 아직도 바닷속에 잇다고 한다.. ㅎ 오오~ 꼬북이 겁네큼.. 생각했던것보다는 그다지 볼게 없었다. 머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ㅎㅎ 한시간여 ~ 구경을 하고 다음 목적지인 오동도를 향해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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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태교여행 - 여수 3박4일 여행기 - #2여행 Story/태교여행 2013. 6. 24. 18:05
아침 8시 배를 타야 하기에.. 우리는 그렇게 6시30분에 일어났던 거시었던거시었다. 아침에 토스트 한조각.. (아~~ 이게 화근이 될줄이야 ㅋㅋ) 오물 오물 하고 어여 선착장으로 고고고 40여키로라고 하는데.. 중간쯤 왔을때.. 신호가 온다.. ㄷㄷ 네비 시간으로는 지금 달려야 딱 8시 도착인데.. 그러나 나의 장은 참아주질 않는다 ㅋㅋ 중간에 주유소에 들러서 후딱 일을 해결 하고 나니.. 8시까지 선착장 불가.. 크하하.. 그래도 함 가보도록 해야징 고고고... 머~ 결론 부터 얘기하자믄 우린 11시30분 배를 탔다 ㅋ ㅑ ㅋ ㅑㅋ ㅑ 사도를 들어가기 위해 대기중인 백야도 선착장.. 생각보다 깔끔했다. 후~~ 8시 10분도착.. 11시 30분까지 머 하믄서 기댕기나.. 아엄.. 일단 밥을 먹을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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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태교여행 - 여수 3박4일 여행기 - #1여행 Story/태교여행 2013. 6. 10. 14:35
토리가 태어나기 두달전.. 우리는 태교여행을 계획 했다. 토리가 나오면 한동안 못갈테니.. 으흐.. 게다가 6월 6일이 목요일이라 금요일만 연차를 내면 4일 연휴이기에.. 보름전부터 여행계획을 짰다. 목적지는 여수.. 깨비가 전부터 가고 싶다고 했던.. 여수~밤바다.. 우선 팬션부터 예약을. 우리는. 돌산쪽에 있는 하늘보라 팬션을 잡았다. 단독으로 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딱 좋았다. 아침 일찍 간단히 토스트를 먹고 우리가 향한곳은 곡성에서 장미축제를 하고 있는 기차 마을 이었다. 네비로 찍어보니 300Km 멀다.. 휴계소 한 3번은 들러야 겠다. 깨비도 계속 앉아 있음 힘드니 .. ㅎㅎ 자 ~ 출발.. 휴계소 두군데를 들르고.. 드디어 곡성역 도착. (구)곡성역을 개조해서 기차마을을 만든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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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쭈꾸미 축제 - 홍원항 -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4. 16. 14:55
작년에 이어 올해도 쭈꾸미 축제를 다녀 왔다. 올해는 처형네 식구들과 함께. 코붕이를 타고 . 붕붕~~ 서천 동백꽃 축제를 안가봤다고 해서 우선 동백꽃 축제장으로 고고고~~ 작년에 우리는 다녀 왔지만, 조카를 위해서 간 동백꽃 축제장.. 헌데.. 작년보다 동백꽃이 덜 폇다.. ㄷㄷ 정상에서 찍은 사진.. 바다가 아름답긔... 이 사진은 깨비다리봥.. ㅋㅋ 숏다리로 나왔어.. ㅋ 조카랑 키가 별로 차이가 안난다.. ㄷㄷㄷ 꽃이 많이 안폈기에.. 동백꽃 구경은 거의 못하고 원래 목적이었던 쭈꾸미를 먹으러 근처 홍원항으로 향했다. 가격을 담합을 했는지 쭈꾸미1키로에 35천원이다. 머 작년처럼 알이 꽉찬 쭈꾸미만 주면 다행이다 생각했지만.. ㅠㅜ 쭈꾸미도 성비가 안맞나보다 흑.. 10여마리 중에 알이 찬건 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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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3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7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으로 해장을 한 후 .. 마무리 정리를 하고 속초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매밀국수를 먹으러 출발... 아침에도 면을 먹어서 촘 안땡기긴 했지만.. 랜덤자판기가 있는 실로암막국수집을 향해서 출발했다. 헉~~ 긍데 도착해서 보니 랜덤자판기가 없어졌다.. ㄷㄷ 3년전에만 해도 있었는데.. 머 여튼 우리는 들어가서 동치미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또 처묵처묵.. 오오오~~ 맛나다.. 감탄을 하면 한그릇 후딱 ~ 해치웠다. 이렇게 점심까지 마무리 한 우리는 이제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를 외치면 집으로 왔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2박3일간의 속초 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더욱 재미있었던 여행의 추억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했다. 다음엔 보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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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2-2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3
오죽헌에 도착한 우리는 입장권을 사고 들어갔다. 역시나 여기도 두당 3,000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건 오죽~~ 오오오~~ 대나무가 까메... 하믄서 찍은 깨비와 또지 자~ 본격적으로 5,000원권 뒷배경이 있는곳으로 가볼까... 역시나 여기는 사람들의 포토라인..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구권이 없어서 바로 확인을 못했지만 가물 가물 기억이 난다고들 하네.. ㅎㅎ 게다가 내가 깨비는 5만원권을 맹글어 줬다. ㅋㅋㅋ 관광객들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해둔거 같았다. 전에 올땐 썰렁했는데.. 여러 박물관을 돌아다니믄서 구경을 한 우리는.. 이제 원래 목표였던 대게를 사러 묵호항으로 출발~~~ 대게 철이긴 한데 많이 안잡혀서 비싸단다.. ㄷㄷ 우리는 5만원어치를 사서 방앗간으로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