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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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홀 가족 여행 - 0310~04 -여행 Story/해외여행 2018. 5. 28. 17:49
깨비가 육아휴직을 들어가면서, 장모님과 처형과 함께 보홀 여행을 계획 했다. 얘들을 모두 데리고 원래는 베트남을 계획 했으나, 얘들 놀거리가 별로 없다는 관계롸 보홀로 간다. 물론 나는 안간다 ㅎㅎ 자유다~~~ 토요일 새벽 비행기 일정이라, 모든 짐을 실고 내가 데려다 주기로 했다. 까이꺼 인천 100번도 갈 수 있음 ㅋ 그래도, 막상 다 놓고 공항에서 집으로 오려니 먼가 허전 하긴 했다. 쩝.. 다음부턴 가족끼리 다 같이 가는걸로..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라 육상투어가 있다. 얘들이 좀 힘들거 같긴 한데.. 한번도 안해봤으니, 보홀의 육상투어는 초콜릿힐 , 안경원숭이 등을 볼 수 있다.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분명 잘 도착했다고 머라도 남길 줄 알았건만 -_- 처형이 겨우겨우 잘 도착했다고 얘기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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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1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3. 17:28
이번 5월말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해외로 다녀왔다. 수연이와 와이프는 작년에 둘이 댕겨오긴 했지만... 네식구 다 가는건 첨이다. 지난 4월 깨비가 제주에어 프로모 떴다고 얘기를 시작 했을때부터였다. 5월 말에 표가 있으니 가자 로 시작해서.. 여튼.. 잘~ 갔다왔다.. 가기전부터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필리핀 계엄령.. 큰놈 변비.. 나 회사 휴가가능한지?? 등등의 일을 마무리 하고 4박5일간의 세부-보홀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엔 나 죽었소~~ 의 일정..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얘들 들처 업고 차로 공항까지 운전.. 10시 45분 비행기였으므로 8시쯔음 티켓팅을 해야 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듯.. 여튼 6시쯤에 모든걸 준비하고 얘들 들처업고 차에 태워서 출발~~ 공항에 도착하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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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5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3. 12:44
필리핀에서의 마지막날... 일어나자 마자 얘들은 과자를 흡입중이다. 씻기고 옷입히고.. 짜요짜요 하나씩 물려주고.. 나름~ 씨뷰 ㅋㅋㅋ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출발.. 여기 조식 나름 나쁘지 않았던듯 싶었다. 얘들 끌고 밥묵으러 고고고 잘 먹을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네.. 어른들은 신나게 먹고 얘들은 그냥 저냥 먹은듯 싶다. 하도 안먹어서 망고와 초콜렛퐁듀를 줬더니.. 얼굴이~~ ㅋㅋ 민재도 다른건 안먹고 저것만 먹는다.. 신난 남매들~~ 몬난이 최수연 했더니 찌그러뜨리는 뚱래미 ^_^ 아빠와 함께 한장~~ 대충 아침을 먹고.. 지영씨네는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숙소로 들어가고.. 우리는 간단히 수영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처음엔 간단히 였으나.. 마지막은 그냥~ 물놀이 했다 ㅋㅋ 수영장 앞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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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4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3. 11:48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 일하는시간은 시간이 뎌딘데~ 놀면 시간이 엄청 빨리간다.. 벌써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쩝..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하고 1시까지 배를 타고 세부를 나가야 했으니.. 오전에 빠짝 물놀이를 해주기로 했다. 언제 또 보홀에 올지 모르니.. 수영복 갈아입고, 조식먹으로 고고. 어제 아침에 먹었던 조식.. 두번째 먹으니 그냥 그렇네.. 김치찌게 생각난다 ㅎㅎㅎ 85.8 로 찍은 사진.. 날이 좋으니 사진 잘 나온다.. 신나게 물놀이 중인 엄마와 남매.. 모래 놀이가 빠질 순 없지..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신나게 놀아라.. 보홀 알로나 비치 앞바다.. 사진을 보니 환복 하고 풍덩 하고 싶고만.. 우리가 묵은 헤난리조트.. 딱봐도 포초존이다 ㅋㅋ 그래서 찍음. 아들래미 데려와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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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3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2. 19:29
어제 광란의 물놀이를 하고 아침에 6시 기상.. 나는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나름 상쾌하다 ㅋㅋ .. 얘들 옷 챙겨 입히고 돌고래 보러 고고.. 지영씨네 다이빙샵에서 배를 보내주기로 했다. 알로나 비치로 픽업을 부탁하는길에 민재 멀미약을 얘기 했었는데.. 현지인이 안가지고 온듯 하다. 머라 얘기를 해야 하나?? 익스큐즈미 이프유 해브 쓰로우 보트 음.. 메디케이션 쓰로우~ 도대체 모르겠다 ㅋㅋ 여튼 멀미약은 못묵이고 보트가 있는 알로나비치 도착 완료.. 지영씨가 보내준 배라 우리 밖에 없다.. ㅎㅎ 얘들아~~ 돌고래 보러가자.. 약 1시간정도 달려야 하고.. 돌고래의 컨디션에 따라 볼수 있는.. 전에 보러 갔을땐 보긴 했으나.. 얘들한테 과연 얼굴을 보여줄지... 뚱램양 되시겠다.. 뿌리는 선크림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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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2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9. 12:03
전날에 늦은 저녁을 보홀 - 알로나비치에 가서 먹고 얘들은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 살짝.. 이후에 숙소에 가서 후딱 얘들 씻기고.. 지영씨네 부부와 일잔을 하는 도중 나는... 의식을 잃었다.. 난 누구~~ 여긴 어디??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미구엘 한잔을 하다가 쓰러져 잤다고 ㅋㅋㅋ 전날 알로나비치에서 마신 소주 반병이 직빵이었던거지.. 여튼.. 오늘은 여기 숙소에서 나와서 헤난 리조트로 가야 한다.. 우선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숙소 앞마당에서 사진을 좀 찍었다. 우리가 첫날 묵은 숙소. 지영씨네 다이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묵는 숙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산 85mm 1.8로 찍어본 깨비.. 준망원이고 아웃포커싱이 완전 좋다. 엄마와 아들.. 밖에 구경하러 나가고 있다. 날씨가 좋으니 막 찍어도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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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와 수연 세부-보홀 가다 0730 ~0805여행 Story/해외여행 2016. 8. 17. 11:01
수연이 어린이집 여름방학 시기가 도래 했다.. ㄷㄷ 민재가 다니는곳은 방학시즌이라고 해도 보낼수가 있는데 수연이네는 안된다.. 그래서 지난 몇달전부터 깨비가 수연이만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머 장소는.. 또지사마가 있는 세부-보홀.. ㅋㅋ 누구라도 한명이 더 있음 좋으니께능.. 나도 가고 싶지만.. 회사 이사한단다 -_- 여튼.. 회사 이사 하루전날 7월 30일 .. 깨비와 수연이는 한국을 떠 났 다.. 집에서 불쌍한 민재놈은 할머니랑 놀고 있다.. 하~~ 물놀이는 민재를 시켜야 하는데.. 킁킁 어느 리조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아 뵌다 ㅋㅋ 뚱래미 오빠꺼 튜브 몰래 가져가서 놀고 있다.. - 오빠꺼야~~ 하지마 ~~ 라고 음성이 들리는듯.. 뚱래미의 유연성을 보라.. 물 들어가기전에 준비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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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5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7. 14:08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하~~ 짧기도 길기도 했던 1주년 여행의 마지막날.. 역시나 느끼는거지만 아쉽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아쉬움을 남긴채..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ㅋㅋ 아침식사는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 한장 찍은게 없다. 하지만 레디슨 블루의 아침은 준수한 수준이었다. 살짝 과일이 아쉽긴 했지만, 파인애플이 무지하게 맛났었다. 체크 아웃을 한 후 호탤 직원이 한컷찍어줬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택시에서 실갱이가 있었지만, 좋은 기분 망치기 싫어서 ( 사실은 영어가 안돼 ㅠㅜ ) 그냥 하자는 데로 했다.. ㅎㅎ 4박5일의 여행을 마치고 녹초가 되었지만, 잊지 못할 여행이 된거 같다. 또지사마가 아쉽게도 같이 가지 못해 지금도 서운한 맘이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면 되니.. 1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을 가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