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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 쭈꾸미 축제 - 남당항으로-여행 Story/국내여행 2014. 3. 27. 17:32
원래는 2월말에 새조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연차까지 썼었으나.. 민재찡이 급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다.
전화위복인가?? 조금 늦게 가니 쭈꾸미도 있다 ㅎㅎㅎ 한방에 다 해결하고 오겠어..
출발전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 뫼시고.. ㄱㄱㄱ
도착해서~ 새조개랑 쭈꾸미 묵을라고 돈찾는 깨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다정한 뒷모습?? ㅋㅋㅋ
새조개는 이렇게 생겼돱..
나도 축제 하면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데 새조개는 첨으로 와본.. 머 ~ 남당항은 가끔와봤으
니.. 어색하지 않다.
새조개의 내장을 제거하고 샤브샤브 해 먹을 수 있게 손질 해주신다.
올~~ 쭈꾸미~~~ 대구빡에 알꽉찬 쭈꾸미로 주셈요 ㅎㅎㅎ
스끼다시.. 먼가~ 알차면서도 아쉬운듯??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보단 덜 나온듯 하다 ㅠㅜ
쭈꾸미 대령이요~~ 새조개 1키로를 먹다가.. 살짝 모자란듯 싶어 새조개와 쭈꾸미를 합쳐서
1키로를 더 먹었다. 아직 완벽한 철이 아니어서 인가~ 쭈꾸미가 그다지 커 보이진 않았다.
아들은~ 오자마자 ~ 배고프니 이유식 묵고..
바로~ 분유도 묵고 ~~ ㅋㅋㅋㅋ
다~ 묵었으니 겨댕기자.. 소화시켜야 쫌따 또 묵는다. ㅋㅋㅋ
이래저래~ 급 여행으로 다녀온 새조개&쭈꾸미 축제..
살짝 바람이 불기도 해서 아쉽게도 민재찡을 유모차에 태우고 못다녔지만..
그래도 ~ 이젠 봄이다 싶을 정도로 따셨다.
이렇게 울 네 식구는 봄맞이를 마무리 했다.
담엔 어디로 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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