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와 수연 세부-보홀 가다 0730 ~0805

수연이 어린이집 여름방학 시기가 도래 했다.. ㄷㄷ

민재가 다니는곳은 방학시즌이라고 해도 보낼수가 있는데 수연이네는 안된다.. 

그래서 지난 몇달전부터 깨비가 수연이만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머 장소는.. 또지사마가 있는 세부-보홀.. ㅋㅋ 

누구라도 한명이 더 있음 좋으니께능.. 나도 가고 싶지만.. 회사 이사한단다 -_-

여튼.. 회사 이사 하루전날 7월 30일 .. 깨비와 수연이는 한국을 떠 났 다..

집에서 불쌍한 민재놈은 할머니랑 놀고 있다.. 하~~ 물놀이는 민재를 시켜야 하는데.. 킁킁

어느 리조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아 뵌다 ㅋㅋ

뚱래미 오빠꺼 튜브 몰래 가져가서 놀고 있다.. - 오빠꺼야~~ 하지마 ~~ 라고 음성이 들리는듯..

뚱래미의 유연성을 보라.. 물 들어가기전에 준비운도 ㅋㅋ 다리 참 짧다 ㅎㅎㅎ

둘이 셀카놀이도 하고..

뚱래미는 지대로 자리 잡았다.. 귀여운놈

수영중에 목마르니 필리핀 대표 맥주 산미구엘 한잔 하고... 긍데 산미구엘은 필센에 아이스를 해서 묵어야 하는데 말이지 ㅋㅋ

딸래미가 한잔 따라준다 ㅎㅎ

아~ 거참 찍지 마소.. 초상권 있어요.. 

보홀의 어디 쇼핑몰 이라고 한거 같은데.. 갈릭라이스인가?? 해물볶음밥인가?? 맛나겠다.. 힝

역시 뚱래미.. 묵어묵어

밥먹고 난 후 쇼핑몰 탐방인가?? 머 여튼.. 잼나게 논듯..

숙녀가 자는 방은 함부로 찍는게 아녜요.. 

방수카메라에 있는 사진으로만 올리려니 수영장 사진밖에 없다..

둘이 가는 여행이라 DSLR을 못 가지고 간게 아숩긴 하네.. 그래도 핸폰으로 많이 찍었을텐데 .. 왜 사진이 없지?? 

여튼.. 이번 여름휴가는 엄마와 딸은 럭셔리 하게 보내고 왔네..

아빠와 아들은 ~~ 초초초초 더운 서울 여름을 견디고 있었다.. 

덥다 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