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4

전날 아쉬움의 맥주를 뒤로 한채.. 보홀의 마지막날을 맞이한 우리..

오늘 아침은 한식으로 다가 .. ㅎ 원더라군에서 아침을 먹고 세부로 넘어가기로 했다.

아침매뉴 찍은 사진이 없다뉘@@.. 제육볶음과 김치찌게를 시키고 또 폭풍흡입하느라

사진 안찍었다. ㅋㅋㅋ

밥을 먹고 체크아웃한 후 원더라군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 또 오겠어.. 라군아~~

음식 사진은 없고 .. 이 사진만 있다 ㅋㅋㅋ

아음~ 설정샷은 시러요 ㅋㅋ

우리가 이틀간 묵었던 원더라군 숙소 문앞..

구름다리 위에서 한컷.. 찰칵

여러분 보홀- 원러라군 리조트로 오세요.. ㅎㅎ

자~ 이렇게 보홀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하고 우리는 오셧젯을 타러 항구로 출발..

매니져님이 항구까지 나오셔서 배웅을 해 주시고, 또지에게 안부인사를 부탁하면서.. 

저~~ 멀리 가셨다.

오셧젯을 타고, 다시 세부로 고고~~ 가는 2시간은 그냥 골아떨어져서 일어나니 선착장이었다. ㅎ

배에서 내려서 레디슨블루호텔까지 택시를 잡아서 가려는데, 호객행위가.. ㄷㄷ

우여곡절끝에 레디슨 블루에 입성.. 나름 5성급이라 호텔은 매우 좋았다.

호탤내부의 침대 사진..

샤워시설..

호탤내에서 바라본 정원 사진..

짐을 풀고 바로 마사지 샵으로 고고씽..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을 예약해놔서 픽업서비스가 왔었다. 

아숩게도 거긴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ㄷㄷ

마시지를 받고 SM몰 투어를 시작한 우리는.. 깨비가 맛난 립집이 있다고 몇시간을 해맸지만..

결국엔 SM몰이 아닌 아야몰에 있었다능 ㄷㄷ

주린 배를 움켜쥐고 근처의 태국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ㅎㅎ

역시나 산미구엘-필센&아이스는 빠지지 않는다 ㅋㅋ

카레였던듯.. 싶다..

이건 쌀국수 였나?? ㄷㄷ

이게 카레인가?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마지막으로 갈릭라이스.. 희안하게 이번 필리핀여행에서는 갈릭라이스를 많이 안먹은듯하다.

이렇게 만찬을 즐기고, 친구들줄 선물을 사러 마트로 고고.. 

조비스칩과 퍼지바, 망고 말린거 등등 무쟈게 산듯 싶다.. ㅋㅋ

선물을 잔뜩 사서 호텔에 오니, 또지사마가 이벤트로 신청해놓은 케익이.. ㅋㅋ 

룸서비스로 배달이 되서 다시한번 1주년기념 샷을 날리는 기쁨을 맛봤다.. 또지사마 땡스..

멋진 케익.. 맛 또한 명품이었다.. 

가저간 와인잔에 산미구엘을 부어 샷.. 컷.. 

깨비가 .. 어서와~~ 한다.. ㅋ 

마트에서 사온 망고스틴

살짝 때를 놓친 망고스틴과 망고를 안주 삼아.. 

세부의 마지막 밤을 멋지게 보냈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을 남긴채...

마지막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