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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5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7. 14:08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하~~ 짧기도 길기도 했던 1주년 여행의 마지막날..
역시나 느끼는거지만 아쉽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아쉬움을 남긴채..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ㅋㅋ
아침식사는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 한장 찍은게 없다. 하지만 레디슨 블루의 아침은 준수한 수준이었다.
살짝 과일이 아쉽긴 했지만, 파인애플이 무지하게 맛났었다.
체크 아웃을 한 후 호탤 직원이 한컷찍어줬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택시에서 실갱이가 있었지만, 좋은 기분 망치기 싫어서 ( 사실은 영어가 안돼 ㅠㅜ )
그냥 하자는 데로 했다.. ㅎㅎ
4박5일의 여행을 마치고 녹초가 되었지만, 잊지 못할 여행이 된거 같다.
또지사마가 아쉽게도 같이 가지 못해 지금도 서운한 맘이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면 되니..
1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을 가자던 약속을 계속 지킬수 있도록 해야겠다. ㅎㅎ
즐거운 1주년 여행
- 끝 -
다음 여행땐,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향하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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