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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2
    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9. 12:03

    전날에 늦은 저녁을 보홀 - 알로나비치에 가서 먹고 얘들은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 살짝.. 이후에 숙소에 가서 후딱 얘들 씻기고.. 지영씨네 부부와 


    일잔을 하는 도중 나는... 의식을 잃었다.. 난 누구~~ 여긴 어디??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미구엘 한잔을 하다가 쓰러져 잤다고 ㅋㅋㅋ 전날 알로나비치에서 마신 소주 반병이 직빵이었던거지..


    여튼.. 오늘은 여기 숙소에서 나와서 헤난 리조트로 가야 한다.. 우선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숙소 앞마당에서 사진을 좀 찍었다.



    우리가 첫날 묵은 숙소. 지영씨네 다이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묵는 숙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산 85mm 1.8로 찍어본 깨비.. 준망원이고 아웃포커싱이 완전 좋다.



    엄마와 아들.. 밖에 구경하러 나가고 있다.



    날씨가 좋으니 막 찍어도 사진이 잘나온다 ㅎㅎ



    비가 오려나~~~ 전날 밤에 비가 미친듯이 왔다고 하는데.. 난 꿈나라 ㄷㄷ



    뚱래미 물총 장착 ATT + 15 상승



    출동이닷~~~


    아침은 지영씨가 해주는 오무라이스와 ~ 필리핀가면 빼놓을수 없는것중 하나인.. 망고~~ 를 신나게 먹고 출발 했다.


    헤난 리조트.. 머 난 보홀이 두번째라 여기 가본적은 없지만.. 이번에 처음가보는 곳이긴 한데.. 오오~ 시설이 좋다..


    풀억세스방도 있고 풀빌라도 있고 자체내에 해변도 있고 수영장도 여러군데.. 하지만 우리는 그냥 침대 두개방 ㅋㅋ 


    우선 체크인 하고 알로나비치로 향했다. 리조트 밖의 알로나 비치는 배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 자체내의 알로나 비치는.. 놀기 딱 좋았다.


    큰 타올도 빌릴 수 있고 수영장내의 바에서 맥주도 시킬수 있고.. 


    더욱이 얘들이 노는 모래놀이 여기 모래는 산호인데.. 그 모래를 잘 청소해주니.. 놀기가 좋다.


    얘들은 신났다. 물속에도 들가고 파도랑 놀고 모래놀이도 하고.. 물총으로 놀고.. 여기가 천국이고만..



    알로나비치에 자리를 잡고 놀고 있는 우리 가족



    모래놀이는 지영씨가 두세트 준비해줬다. 얘들은 저거 하나믄 끝 ㅋㅋ



    저 멀리 현지인 얘들이 노는게 보인다. 원래는 못들어오는곳인데.. 간간히 들어와서 놀곤한다고 한다.



    모래놀이중인 진상남매들..



    던저라~~ 여기선 맘데로 놀아도 된다.. 저 옆에 임산부는 뉘신지..



    아빠 머하고 놀까요? 하믄서 물어보는 얘들 ㅎㅎ



    파도의 공격을 막아라.. 성을 쌓아라..



    딸래미는 아빠를 뭍으려 한다.. ㄷㄷ



    알로나 비치 풍경.. 보고 있으니 또 가고 싶네 그려..



    아그덜아~ 잼나게 놀아~~ 



    엄마를 향해 발사~~ 


    오전까지 비치에서 놀다가.. 바닷가에서만 계속 놀기도 머하고 얘들 잠도 재워야 겠고.. 점심도 먹어야 겠기에..


    숙소 근처 풀로 이동을 했다. 목적은 간단한 식사 후에 수영장에서 얘들을 재우려는 것이었으나..


    얘들이 안잔다 ㄷㄷ 보통 1시쯤이면 낮잠을 자야 하는데.. 놀기에 바빠서 잠을 안잔다 얘들이.. 크학~~


    풀에 있는 bar 에서 맥주와 간단한 먹거리 망고쥬스등을 시켜서 놀았다. 민재놈은 한번 물먹고 수연이는 세번정도 먹었나? ㅋㅋ



    수영장도 쪼아~~



    원래 민재는 저 튜브가 아니라 일반 튜브였는데 지대로 물 한번 먹고 나선 저거 탄단다 ㅋㅋㅋ



    엄마품에서 수영배우고 있는 뚱래미..



    V도 한번 해보고.. 수연이가 이제 잘한다 ㅋ 오~ 산미구엘 보인다.. 추릅~~



    들어둡기 신공.. 



    유유히~ 놀이중인 큰아들



    여기서도 한살림 차리셨습니다. 뚱램양


    직원들이 귀엽다면서 계속 웃고 있었지요 ㅎㅎ



    올~ 숏다리 최수연.. 



    울 와이프도 한장..



    모자간에도 한장..



    마냥 좋다는 마누리.. 아마도 알콜끼가 올라오는듯 ㄷㄷ



    이제 그만 살림 접고 들가자 얘들아..



    몇시까지 놀았던지.. 5시쯤인듯 한데.. 얘들이 신기하게도 안잔다..


    일단.. 숙소에 가서 좀 씻기고 밥을 먹이던 멀하던 다른 스케줄을 하자 라고 하곤 숙소에 들어갔다.


    지영씨가 얘들 씻길때 놀이 하라고 사온 고래삑삑이를 풀고 .. 세번째 물놀이인 욕탕안으로 풍덩..


    여기서부터 살색주의 ㅋㅋ



    또다시 물놀이 신난다~~



    울 얘들은 물만 있으면 신나함.. 머 여타 다른 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ㅎㅎㅎ



    유리창에 고래삑삑이 던지기 실시~~



    뚱래미도 던지고..



    물뿌리고 던지고..


    어찌됬던.. 얘들 씻기는데까지 마무리.. 오늘 종일 얼마나 물놀이를 한건지..


    귀신같이 씻고 침대에 눕혀놨떠니.. 언제 잤는지 모르게 자고 있다. 다행히 저녁도 먹이고 했으니.. 오늘은 그만 꿈나라로 ^_^


    온몸을 불살라서 물놀이 했다 얘들아.. 


    이 틈을 타서 나는 근처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왔다. 필리핀 목적중에 하나인 마사지.. 


    한 100분 받으니 피로가 쏵~~ 풀린다.. 역시 이맛이야.. 내가 받은건 젠스파라는곳의 오일마사지.. 좋았음 크하~~~


    이렇게 하루의 일정을 물놀이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마무리.. 와이프한테는 미안하게 얘들 보느라 나 혼자 댕겨왔다.


    지영씨네 부부와 간단히 맥주 한잔을 한 뒤.. 내일 일정이 있으니 꿈나라로..


    내일은 아침부터 돌핀와칭이 있다.. 몇시에 일나야 하는거인가.. 과연 민재는 멀미를 안할것인가.. 돌고래는 나타날것인가...


    내일을 위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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