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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3
    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6. 14:24

    돌고래 와칭을 위해서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야 한다고... 


    이른 아침부터 양치와 세수만한 후 수영복으로 환복을 한뒤에, 매니저님과 같이 먹을


    컵라면을 들고 알로나비치로 고고씽.. (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컵라면과 김치를 


    서울에서부터 공수해 왔다 - 깨비가 챙겼음 )


    배에서 컵라면을 먹고, 매니져님의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쪽 빨며 돌고래 찾으러 붕붕


    매와 같은 눈으로 돌고래를 찾고 계신 매니져님.. ㅋㅋ


    난 옆에서 하나놀이중( 친구 딸이 사진찍을때 항상 V를 저리 해서 하나놀이임ㅋ)

    살탄다고 비취타올을 머리끝까지 쓴 깨비.. 


    콧구뇽이 안이쁘구만요. ㅋ 


    매니져님표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쪽 빨믄서 우리는 돌고래를 찾으러 떠났다.


    돌고래 어딧삼?? ㄷㄷ 2시간정도 바다로 나간듯 하다. 돌고래들이 아침에 물괴기를 잡아묵으러 


    나온다고 하는데. 그걸 보기 위해서 가는거라고 한다. 


    돌고래를 본 사진은 없지만, 점프 하는 돌고래와 무리를 지으며 돌아다니던 돌고래는 꾀 많이


    봤다.. - 신기신기-


    돌고래를 다 보고 난뒤~ 우리는 버진 아일랜드로 향했다. 아직 다른 팀들이 다이빙을 하러 오지 


    않은 관계로 버진아일랜드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미 다녀와 봤던 깨비가 버진아일랜드를 보자마자 한 말은.. 물이 무지 많이 빠져 있다고 했다.


    바다 중간에 멋진 백사장과 함께 있는 신기한 섬.. 


    자~ 버진 아일랜드를 향해서 고고고~~


    이건 신혼여행 가서 하는 포즈인데.. 시키니깐 하긴 했음 ㅋㅋㅋ


    버진 아일랜드에서 꼭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프샷~~


    한방에 성공 - 똭~

    임산부 설정 샷.. 설정을 해서 찍은건 아닌데.. 설정샷이 됬다. ㅋㅋ


    이렇게 버진 아일랜드에서 신나게 보낸 후 우리는 다이빙을 위해서 발리카삭으로 이동을 했다.



    다른 팀이 오지 않은 관계로 시간을 내서 스노쿨링을 해 보았다.. 하지만 파도가 너무 높은 관계로


    다른덴 못가고 사다리 잡고 바로 아래만 볼수 있었다능 ㅠㅜ


    자~~ 본격적으로 이제 다이빙을 하러 다이빙장비가 있는 배로 환선 .. - 무셔워뜸 ㄷㄷ




    다이빙을 위해 환승한 깨비와 초딩.. 자자~~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인 발리카삭의 바다를 보러 고고씽.


    우리는 두번의 체험다이빙을 신청을 했으며, 발리카삭은 다이빙 포인트마다 볼거리가 모두 다르다고 한다..


    거북이를 볼수 있을지, 잭피쉬때를 볼수 있을지 기대에 찬 기분으로 풍덩 



    깨비- 발리카삭 물속에서 V한컷 


    둘이서 무한 도전~~~


    크허헉~~ 잭피쉬떼.. 장엄한 관경에 마우스피스를 놓칠뻔 ㄷㄷ 정말 멋졌다.


    우리는 이렇게 매니져님께 끌려댕기고 ㅋㅋㅋ


    담번엔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야겠음.. 체험다이빙으로의 한계를 느낌.


    마지막으로 V한컷찍은 초딩..ㅎㅎ


    아~ 발리카삭의 바닷속은 대~~~박 이었음.. 거북이를 비롯한 멋진산호 , 니모등등


    두번의 다이빙으로 다 볼순 없지만 정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바닷속이었다.


    마지막 다이빙을 하고 올라오니, 선상BBQ가 한상 떡 하니 차려져 있었다.


    하지만 나와 깨비는 미칠듯한 파도에 울렁이는 배에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ㅠㅜ


    지금 보니 무쟈게 먹고 싶구나 흑흑..


    이렇게 해상투어를 마무리 하고 우리는 숙소인 원더라군으로 향했다.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녹초가 된 우리는 산미구엘 필센으로 피로를 달랬다 ㅋㅋㅋ


    시간이 계속 가는데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지.. 바로 풀장으로 고고고..


    역시나 옆에는 산미구엘과 망고가 있다. ㅋ 





    이렇게 오후 일정을 마무리 하고, 샤워를 마친 우리는 폭풍 낮잠을 ㅋㅋㅋ


    자~~ 저녁이 됐으니 다시 알로나 비치로 고고씽..


    하루의 피로를 전신마시지로 풀기로 한 우리는 저녁을 먹기전 마사지 샵으로 출동..


    나는 코코넛 오일 전신 마사지.. 깨비는 그냥 전신마사지.. 


    대략 60분간 마사지를 받으면서 우리는 비명을 지르고야 말았다.. ㄷㄷ


    무지 시원하면서 아픈.. ㅋ ㅑ ~ 그래도 또 받고 싶은 마~~싸~~지~~


    마사지를 다 받고 샆 앞에서 한장 찰칵~~


    우리가 다녀온 젠스파.. 어후~~ 무쟈게 시원했다능.. 


    자~~ 이제 마사지도 받았으니, 보홀의 마지막 저녁 만찬을 하러 알로나비치로 고고씽.


    며칠간 BBQ를 먹은 관계로 오늘 저녁의 메뉴는 태국식을 먹기로 했다. 알로나비치 제일 끝쪽에 있는


    식당을 찾아간 매니져님과 우리는 카래와 갈릭라이스 그리고 쌀국수를 시켰다.


    먹는데 신경쓰는관계로 음식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산미구엘-필센 & 아이스 ㅋㅋㅋ


    이렇게.. 보홀의 두번째 밤을 마무리 하고 .. 다시 숙소로 간 우리는 .. 


    모자르는 알콜을 미리 주문해 놓은 룸서비스 '산미구엘-라이트'와 함께.. 보냈다.


    중간에 맥주가 모자라서 더 시키려고 했더니, 10시 이후에는 안되다고 한다 ㅠㅜ


    아아~~ 보홀의 마지막밤은 맥주가 모잘랐다.. ㅋㅋㅋ


    - 세부 투어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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