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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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4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6. 17:43
전날 아쉬움의 맥주를 뒤로 한채.. 보홀의 마지막날을 맞이한 우리.. 오늘 아침은 한식으로 다가 .. ㅎ 원더라군에서 아침을 먹고 세부로 넘어가기로 했다. 아침매뉴 찍은 사진이 없다뉘@@.. 제육볶음과 김치찌게를 시키고 또 폭풍흡입하느라 사진 안찍었다. ㅋㅋㅋ 밥을 먹고 체크아웃한 후 원더라군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 또 오겠어.. 라군아~~ 음식 사진은 없고 .. 이 사진만 있다 ㅋㅋㅋ 아음~ 설정샷은 시러요 ㅋㅋ 우리가 이틀간 묵었던 원더라군 숙소 문앞.. 구름다리 위에서 한컷.. 찰칵 여러분 보홀- 원러라군 리조트로 오세요.. ㅎㅎ 자~ 이렇게 보홀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하고 우리는 오셧젯을 타러 항구로 출발.. 매니져님이 항구까지 나오셔서 배웅을 해 주시고, 또지에게 안부인사를 부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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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3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6. 14:24
돌고래 와칭을 위해서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야 한다고... 이른 아침부터 양치와 세수만한 후 수영복으로 환복을 한뒤에, 매니저님과 같이 먹을 컵라면을 들고 알로나비치로 고고씽.. (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컵라면과 김치를 서울에서부터 공수해 왔다 - 깨비가 챙겼음 ) 배에서 컵라면을 먹고, 매니져님의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쪽 빨며 돌고래 찾으러 붕붕 매와 같은 눈으로 돌고래를 찾고 계신 매니져님.. ㅋㅋ 난 옆에서 하나놀이중( 친구 딸이 사진찍을때 항상 V를 저리 해서 하나놀이임ㅋ)살탄다고 비취타올을 머리끝까지 쓴 깨비.. 콧구뇽이 안이쁘구만요. ㅋ 매니져님표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쪽 빨믄서 우리는 돌고래를 찾으러 떠났다. 돌고래 어딧삼?? ㄷㄷ 2시간정도 바다로 나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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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2-2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6. 14:11
저녁에 매니져님이 1주년 기념 파티를 해 주신다고 해서, 알로나비치로 고고씽.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BBQ식당에서 1주년 파티를 했다. 사장님도 좋고 음식도 맛나고 매니져님의 케익도 좋았던 ㅎㅎ 알리망고, 원래이름은 알리망오(현지말로 게 라는 뜻이란다) 이나 알리망고로 통하는 ㅎㅎ 신혼여행때 호핑끝나고 먹었던 알리망고랑은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완전 아이와 어른차이.. ㄷㄷ 맛난 알리망고 타이거 새우. 이눔은 칠리소스에 버무려서 묵었다. 이눔역시 너무나 맛났다능.. ㅎ 자~~ 완성된 음식들... 갑오징어 튀김이었는데.. 우리가 알던 오징어튀김과는 완전 다른맛.. 맥주를 부르는 안주임 ㅎㅎㅎ칠리소스를 두른 타이거새우.. 쩝쩝.. 짐 또 먹고 싶고만.. 두둥~~ 알리망고 찜.. 저 집게발 하나믄 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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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2-1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3. 17:58
첫날 샌프란시스코라는 곳에서 환전을 인터넷으로 신청했었는데, 누락이 되었단다.. ㄷㄷ 우리는 달러만 가지고 왔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졸리비 버거를 먹으러 갈려는 계획은 무산되고, 오션젯(보홀로 들어가는 배)에서 cargo-charge 가 걱정되는 상황.. ㄷㄷㄷ 다행히 몇패소와 2달러짜리로 지불했다.. ㅎ 우여곡절끝에 보홀섬 도착.. 또지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매니져님과 점심을 먹고 (비싼거 많이 얻어먹었다.ㅎ) 무사히 원더라군 리조트 도착 역시나 짐 풀자마자 ~ 풀장으로 고고씽... 원더라군 풀장은 다른데에 비해서 작다고 한다. 하지만 미끄럼틀도 있고 ( 머 ~ 얘들이 독차지 해서 타진 않았음 ) 물놀이하기엔 나쁘지 않다. 스노쿨을 위해서 사온 스노쿨링 장비도 테스트 하고 , 역시나 빠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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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세부-보홀 여행 (2012.11.02~ 11.06) #1여행 Story/해외여행 2012. 11. 23. 15:00
결혼기념일 1주년으로 1년전부터 적금을 넣어서 가고 싶던 세부-보홀을 가게 됐다. 여행 첫날, 나는 연차인 관계로 집에서 딩굴댕굴. 깨비는 2시간 조기 퇴근권을 사용하고 출근. 아점으로 라면하나 묵었더니 무쟈게 배고팠다. 가기전에 깨비가 꼼꼼히 챙기고, 인천공항에서 허브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씨티카드도 만들고 했다. 허브라운지 첨 가봤지만 나름 괜춘했음. 요깃거리도 꾀 있고.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만두도 있고, 짜조? (맞나)도 있고 ㅎㅎ 배가 고파서 얼마나 열심히 먹었는지.. ㄷㄷ깨비는 역시 좌괴기 우맥주로 허기를 달랬음. 혼자 먹기 민망하니 나도 한 잔 떠다 주고 ㅎㅎㅎ 맥주는 한 3잔씩 마셨나? 더 있고 싶었지만 면세를 찾아야 하기 땜시롱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왔다. 면세를 찾으러 가는 중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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