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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31 새막골 캠핑장 [여름휴가] #4캠핑이야기 2018. 9. 18. 18:04
캠핑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여유롭게 철수를 하더라도 준비는 해야 하는법..
아침에 일어나니 깨비가 민재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고 한다. 캠핑장 다닌이래 처음으로 ㅎㅎ
갔다온 후 하는 말이, 왜 진작 아침 산책을 안갔을까 하고 후회 했다고 한다. 그만큼 좋았다나?? ^^
흔들의자에 앉아서 엄마랑 한장 찰칵~
이름모를 풀들도 함 뜯어보고~
작년에 떨어진 밤인가?? ^^
아침햇살을 맞으며 태권도도 한판 해보고
헛둘헛둘
마무리 하시게 ㅋㅋ
숲 안쪽까지 들어가봤다고 한다.
마지막날 사진은 이게 다다..
탠트 철수 하랴~ 짐 옮기랴 이래저래 정신 없다보니 사진찍을 시간이 없었다.
아~ 아침밥으로는 어른들은 어제 먹다 남은 콩불에 밥 볶아서 맛나게 먹었고.. 음~ 무지 매웠었다는 느낌만 남았음 ㅎㅎ
아이들은 먼지 모르지만 맛난거 먹었다 ^_^
같이 온 가족이 먼저 가야 한다고 해서 아침먹고 후딱~ 보낸 후에 우리는 마무리를 좀 더 하고 12시쯤 캠핑장을 나온거 같다.
처형극찬으로 오게된 캠핑장. 여름 휴가로 처음으로 3박4일을 오게 됬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온거 같다. 얘들이 좀 더 크고 시간적 여유가 좀더 있었으면 영월의 관광을 좀더 했음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한채 2018년의 여름 휴가를 마무리 했다.
물론 얘들은 주차장 나옴과 동시에 기절했다 ^_^
아~ 한가지 일화~
수연이한테 분명 화장실 댕겨오라고 그리 노래를 불렀건만, 그냥 차를 타더니 톨게이트 지나자마자 자다가 울면서 "쉬매료ㅠㅜ"
고속도로 들어가자마자 첫번째 있는 휴계실에 들러 화장실까지 깨비가 뚠램을 안고 뛰었다고한다. ㅎㅎ
가면서도 "쉬매료 ㅠㅜ " 하면서 엄청 울었다는 ㅋㅋㅋ
2018년의 새막골캠프 여름 휴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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