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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27~31 새막골 캠핑장 [여름휴가] #1
    캠핑이야기 2018. 8. 10. 16:59

    1994년 이후 최고의 더위를 자랑하는 올해..


    여름휴가를 어떻게 할까 고민 하다가, 얘들 방학에 맞춰 처형이 추천한 새막골캠핑장을 가기로 했다. 


    우리끼리 가는 첫 캠핑 게다가 처음으로 3박4일 . 중간에 깨비네 회사 식구가 합류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우리가족만 가는 캠핑이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인데, 얘들 놀기도 좋고 멋보다 캠지기님이 무지 좋다고 한다.


    여튼, 바리바리 싸 들고 가보자.. 고고고~


    아침일찍 출발을 했기에 출발 사진도 없다 @.@ 


    중간에 휴계소를 들르지 않고 바로 가려 했으나, 수연이의 쉬~~ 한방에 휴계실 고고고



    어디 휴계소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제트기가 있었다. 



    이런데 그냥 지나칠수 없지 ^^

    우리는 일반 사이트를 빌리고, 다음날 합류하는 가족은 다차 사이트라는곳을 빌렸다.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들이 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웬만한 물품은 다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오자마자 선풍기에 카봇 보고 있는 뚠램. 이게 다차 사이트 안이다.



    밖에서 본 다차 사이트



    이번부터는 민재가 탠트 치는걸 도와줬다 ^^



    아빠가 어떻게 하나 곰곰히 보더니 똑같이 따라한다.



    사이트 완성 후 모습. 다차사이트와 일반사이트가 같이 붙어있는 장소이다.



    오자마자 탠트와 타프를 치고 얘들 밥을 준비.



    밥먹기전에 카봇 한편 보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짜짜라라라~~짜장라면~ 민재가 짜장라면 먹고 싶다고 했다 ^^



    우리쪽 사이트 모습



    이번 캠핑에서는 처형네 물건을 좀 빌려왔다. 저 물통 꾀 괜찮은듯 하다. 구매 물품 1순위



    이 아래의 사이드 테이블도 빌려왔는데, 이것도 구매물품 1순위다 ^^



    점심을 후다닥~ 묵고 얘들은 물감놀이 중



    집에서 많이 안해줘서 그런지~ 두놈다 물감놀이에 푸~욱 빠졌다.



    완성된 작품은 말리기로.



    우리는 오다가 남은 치킨과 빵 옥수수등등 간단히 끼니를 떼우믄서 맥주 한잔을 했다.


    날이 더우니 일단 얘들 들처 업고 물놀이 가자.. 여기 계곡은 낚시를 할 수 있는곳과 얘들 놀수 있는 작은 개울가로 두군데이다.


    우리는 얘들과 함께 작은 개울가로 고고씽 했다. 이날도 엄청 더웠기 때문에 발이라도 언넝 담그고 싶었다 @.@



    물가에 가자가마 요플레로 충전중인 뚠램뚠램



    민재는 고기잡이에 나섰다. 여기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주말농장의 계곡과는 또 다른 재미였다.



    깊은곳으로 가니 튜브를 내놓으라는 수연이의 말에 내가 가지고 왔다.



    얘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 ㅎㅎ



    잡아라~~ 수연이도 시원했는지 신나게 논다.


    한 두어시간 노니 힘들고 허기진다 ㅋㅋㅋ


    저녁 먹자고 얘기해도 더 논다는 얘들.. 역시나 카봇으로 꼬셔서 데리고 왔다.


    캠핑 첫날의 저녁메뉴는 얘들은 LA갈비 구이 , 우리는 닭꼬치 되시겠다.


    날더운데 불피우기도 싫기도 하고 해서, 이번에 장만한 구이바다 비스므리로 하기로 했다.


    깨비가 닭꼬치를 만드는 사이 내가 얘들 LA갈비를 구워주기로 했다. 



    닭꼬치 연성중



    우선 간단히 밑간 후에..



    자알~ 구워서 얘들 줬다 ㅎㅎ 카봇과 함께 열시미 묵고 있는 얘들이다.



    구이바다로 구우니 안전 편하다 ^_^


    얘들은 신나게 먹고, 후식으로 과일좀 주고 이제 우리 차례



    연성을 완성한 모습



    와이프가 만든 데리야끼 소스를 넣어가면서 열시미 굽고 있다.



    때깔좋다.


    더우니 소주는 패스하고 맥주로~~ 


    처음 만들어본 닭꼬치였는데, 살짝 짠거 빼고는 만족이었다. 간단하기도 하고 먹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얘들 간식 챙겨주고 씻기고 하니 벌써 어둑어둑 해진다.


    깨비가 얘들을 재우로 탠트로 들어간 틈에 좀 정리 한 후에..


    얘들이 모두 잔 밤에 깨비와 둘이서 간단히 맥주를 한잔 더 했다.


    처음으로 우리가족끼리만 온 캠핑에 처음으로 와이프랑 둘이서만 맥주 한잔을 하니, 


    이제 이렇게 오는것도 좋다~~ 하면서 첫날밤을 마무리 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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