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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몽 테마 파크를 가다 -0219-
    Diary/2017년 2017. 2. 21. 12:07

    날이 좀 풀리니.. 슬~ 발동걸리나보다. 


    지난주에 이어 ~ 이번주에는 코코몽 테마파크를 가기로 했다. 용인 근처에 있는 테마파크인데.. 


    얘들이 요즘 코코몽을 좋아라 하니 가기로 고고..


    일요일에 비 소식이 있어서 살짝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 ..



    들어오자마자 코코몽 주인공들이 반겨주고 있다. 



    요즘 젤로 좋아라하는 코코몽~ 뚱래미는 돌리느라 정신없다 ㅋㅋ



    코코몽이다.. 돌려라 돌려~~



    세균킹을 보고 있는 얘들.. 세균킹이 나타나면 로보콩이 나와요. 라고 하며 보고 있다 ^_^



    토끼 구경도 하고.. 긍데 뚱래미 웰케 불쌍한 표정이지?? ㅋㅋ



    같이 구경하고..



    얘 이름은 맨날까묵.. 오이악어인디.. 아구인가? 찾아보니 아글.. ㅋㅋ 아글한테도 인사하고..



    자~ 인사 끝났으니 놀러가자.. 


    말타기가 있었는데.. 뚱래미는 아직 어려서 못타고.. 민재만 탔다.. 얼룩말만 고집하는 민재.. 못탈줄 알았는데 앞으로간다 ㅋㅋ



    오빠~~ 달료~~ 



    말타기옆에 이렇게 썰매장도 있다. 내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고, 사진도 찍어야 했기때문에 끄는건 깨비가 ㅋ



    엄마~ 달룟~~~



    뒷모습이 힘들어보인다 ㅋㅋㅋ



    위험하니 손 붙잡으라니까능 동생 손 꼬옥 잡고 있다. 귀여운놈 ㅎㅎ



    자~ 이번엔 레이싱~~ 


    넓은 공간은 아니어도 나름 얘들이 좋아할만한것들이 많았다.



    제법 운전도 악셀도 밟을줄 아네..



    뚱래미는 오빠 타는거 기다리는동안 젤리 삼매경.. 아~~추~~ 하믄서 먹는다 ㅎ



    이번엔~ 뚱래미 차례.. 역시나 깨비가 고생했다.. ㅋ


    머~ 타는건 관심없고 먹는거에만 관심있는듯 



    동생탈동안 젤리 묵어야지.. ^_^

    자~ 오늘의 하일라이트..


    튜브썰매..  원래는 이걸 보고 온건데.. 생각보다 길지가 않다.. 그래도 스피드가 장난아니네..


    과연 민재가 탈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타고 나더니 바로 뛰어 올라가서 또 탄단다.. ㅋㅋ


    민재선수 미끄러집니다..



    안정된 자세.. 



    2번 선수 입장.. 



    뚱래미는 저렇게 한없이 굳어버렸다.. 다시는 타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채 ㅎㅎㅎ



    원래는 로보콩인데.. 삼식이로 찍다보니 안나온다 ㄷㄷ


    동영상으로 감상 해보시겠다 ㅋㅋㅋ





    그네도 타보고.. 그런데 춥다.. ㄷㄷ



    코코몽 기차도 타고.. 아~ 여기엔 사연이 조금 있는데.. ㅋ 


    뚱래미는 커트라인으로 공짜 입성.. 그래서 그런지 기차표를 안준다. 큰놈만 한번 타고 가려했건만..


    머~~얼어지는 기차를 보더니 작은애가 빵터졌다. 자기도 타겠다고.. 어쩔수 없이 두장 다시 구매해서 두놈다 착석 ㅋㅋㅋ



    그토록 원하던 코코몽 기차 ~~ 출발~~



    슬~ 점심때도 되고 해서 식당앞 코너.. 역시나 물건을 보고 사고 싶은지 고르고 있다.


    안됏~ 했더니 표정이 저렇다.. ㅎㅎㅎ



    정말 안돼요?? 하믄서 엄마랑 대치중.. 딸 키우는게 이런건가보다 뿌하하~~



    밥먹으러 가기전에.. 쏘세지에서 한장찍고..  나름 한장 건진 컷인듯.. 쩝..



    분위기도 잡아보고... 이때부터 날이 흐려지더니.. 눈이 오기 시작한거 같다.



    아로미한테도 인사하고..



    코코몽도 되어보고...



    뚱래미도 변신하고 ^_^



    신나게 놀았으니.. 점심 먹고 놀자..



    메뉴는.. 고르곤 졸라 피자와 돈까스.. 민재한테 물어보니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한다.. ^_^


    이래저래 점심을 먹고.. 양이 차지는 않았다! !


    이제 실내에서 놀기로 했다. 여기는 실내존이 두개가 있다.



    1번존 앞에 있는 낚시 놀이터..


    민재는 여기서 낚시 하고 수연이는 2번존에서 방방이를 타기로 ㅎㅎ



    강태공납시오.. 생각보다 잘 잡는다 ^_^



    두번째 존에 있던 미끄럼틀.. 처음에는 무서워서 타지도 못하더니.. 한번 타고나선 무한 반복이다 .. 완전 신났다.



    뚱래미는 누워서.. ㅋㅋㅋ 



    정말 환하게 웃는 민재.. 엄청 재미있나보다.



    자동차도 타고.. 



    요건.. 아직 손에 힘이 없는지 떨어지고 말았다 ^^ 


    밥좀 더 많이 먹고 다음엔 성공하자.. 민재야..



    볼풀이 빠질 수 없지.. 



    놀만치 놀고 마지막으로 다시 낚시 놀이.. 역시나 뚱래미는 안되니 손으로 꽨다 ㅋㅋㅋ



    니모를 손으로 낚았다.


    하~ 이 다음부터는 맨붕이라.. 카메라를 넣어버렸다.


    기저귀가는데 누워서 요플레를 쏟는 바람에 아주 난리난리.. 


    여튼 11시정도 부터 4시 30분까지.. 마지막엔 코코몽 기차와 튜브썰매 한번씩 더 타야 한다고 해서.. 또 타고 왔다.


    정말 쉴새 없이 놀았던거 같다. 민재가 저리 환~하게 웃는것도 오래간만이었던거 같고.. 수연이도 나름 재미있게 잘놀고.. 


    추운날씨였고 눈발도 날렸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코스였던거 같다. 머 ~ 얘들이 이리 신나하니.. 크흐흐


    그만 집에 가자고 했더니.. 민재놈 운다 크흐흐흐.. 더 놀고 싶다고 낼 또오자고..


    어디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이리 운건 처음인거 같다. 아~~ 전에 캠핑장에서도 울었던듯 ^_^


    여튼.. 다음에 또 오자는 약속을 하고 차에 태워서 한 10미터 갔나?? 두놈다 골아 떨어졌다.


    휴~ 우리도 힘들었지만 노는 당사자들은 더 힘들었겠지...


    코코몽 테마파크 놀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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