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뽀로로 파크 & 아쿠아리움 -0227-

헉헉~~

2월은 힘들 달이다.. 날이 좀 풀리니 얘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려고 하니 말이다.. ㅎㅎ

그런데 최근들어서 좀 반성할게.. 좋은데 데리고 가서 노는건 좋은데.. 집에와서 힘들다고 짜증을 좀 내는듯 하다.. 안가니만 못하게 말이다.. ㅠㅜ

여튼 이번주에는 아쿠아리움 잠깐 댕겨왔다가 뽀로로파크로.. 작년에 아쿠아리움 연간권을 구매했더니 뽀로로파크 할인권을 줘서 뚱래미도 한번도 못

가봤겠다. 겸사겸사 다녀왔다.

얘들 데리고 들어가고 있는 엄마. 마침 터닝메카드 이벤트를 해서 스케치북 득템을 했다 ㅎㅎ

우와~ 물고기가 엄청 커요. 하고 있네..

헐~ 깨비 몬난이다 ㅋㅋ 엄마랑 같이 천정의 물고기를 보고 있는 민재쿤

아쿠아리움은 연간권 끝날때까지 신나게 갈꺼니.. 살짝 보기만 하고~~

후딱 뽀로로 파크로 갔다. 여기 코엑스는 시간이 돈이다. 주차비가 후덜덜하니.. 연간권을 끊었는데도 이리 비싸니 원~~

들어가자마자 저기에서 눈을 못떼는 민재.. 마트 계산대란다 ㅎㅎ

볼풍선에 신난 뚱래미.. 입이 귀에 걸렸다 ㅋ

놀아라 놀아~~ 이런데 와서는 소리지르고 눕고 놀고 하는거야 

무서워서 혼자 미끄럼틀 못타는 뚱래미를 위해 같이 내려오는 큰뚱래미 ㅋㅋ

민재는 이제 익숙한지 잘논다. 이제 5살이 됐기도 했고 여기는 몇번 와봤으니..

오~ 이제 타요버스도 혼자 오르락 내리락 한다.. 역시 ~~ 많이 컸어 ㅋ

숨어~~~ 이리숨고 저리뛰고.. 오늘 밤에는 잠 잘~~자겠다.

크롱이 친구랑도 인사하고...

타요도 타고~~ 엄청 신나하는 수연이..

블럭놀이도 함께 하고..

제일 재미있어하던 미로방.. 뚱래미 숨어~~~

약 3주간 쉼없이 주말을 달린거 같다..

그래도 저리 웃는 모습보면 피로가 풀리니.. 다만 돈과 몸이 축날뿐 ㅋㅋㅋ

네번째인가?? 갔던 뽀로로파크.. 살짝 실망이 들어서 인지.. 이젠 안올듯 싶다.

처음에 갔들때와 거의 동일한 시설과 너무 많은 아이들... 등등..

뽀로로파크는 처음인 수연이를 위해서 가긴간거니.. 이제 가봤으니 다음엔 안오는걸로.. ^_^

구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