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딸기 따러 간 남매 -0211-
    Diary/2017년 2017. 2. 14. 12:00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 딸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작년에 늦은 시기에 가서 우리밖에 없어서 참~ 좋았었는데.. 다만 엄청 더웠다 ㅎㅎ


    그래서 올해는 좀 이른 시기에.. 하우스에서도 안덥게.. 그럴려고 일찍 간거였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체험하는 팀이 너무 많았다 ㅠㅜ


    올해는 뚱래미도 이제 얼추 사람역할을 하니 .. 둘째네 어린이집 친구 가족과 같이 가기로 했다.


    큰놈은 이제 개월수가 찼다고 돈내야 한다 .. 컥~~


    여튼.. 일주일 전부터 민재한테 딸기 따러 가자고 했더니.. 소풍기다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고대 하고 있었다.. 


    드뎌~ 주말 .. 출발하자.. Let's GO ~~



    뚱래미 친구 .. 지아입니다. ^_^



    민재는 딸기 모종이 마냥 신기한가보다. 애기딸기라고 한 없이 보고 있다 ^_^



    안녕하세요. 뚱래미입니다. 작년에 이어 딸기밭의 딸기를 다묵 다묵 하러 왔습니다.. ㅋ



    오잉?? 코피는거?? 



    이쁘니 지아.. 올해는 아쉽게도 어린이집이 갈라져서 이제 수연이랑 같이 못놀게 됬다.. 쩝..



    자자~~ 일하기 전에 배좀 채웁시다. 



    뚱래미 먹방씬은 이제 살짝 지겨운가?? 



    역시~~ 형님은 다르군 혼자서도 잘먹네..


    약 30여분을 기다린 후 드디어 딸기밭에 입성..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작년엔 우리 가족뿐이 었는데.. 올해는 이리 많다..


    맨 뒤에서 쫒아가던 우리는 딸기 구경하기도 살짝 힘들었다 ㅠㅜ .. 얘들 열시미 체험 시켜주랴~ 사진찍으랴~~ 막간을 이용해서 딸기 묵으랴~~


    에고~ 힘두롸.. 그래도 그게 부모의 역할인것을 ^_^



    자~ 입성이다.. 많이 따고 많이 먹어라~~ 얘들아~~ 



    큰얘는 이제 능숙하게 잘한다.. 저 통에 다 담고 ~ 먹기도 하고~ 벌한테 도망가기도 하고


    올해는 섞어섞어딸기 따지 말라고 했더니.. 말도 잘 듣는다 ^_^



    지아 엄마가 얘들한테 딸기 따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중임 



    지아 엄마는 벌써 저리 많이 땄다.. 울 마누리는 먹느라 정신없는건가? ㅋㅋㅋ



    친구 둘이서 잎사귀마져 입에 붙일 정도로 딸기 삼매경에 빠져있다



    이~딸기 다 내꺼~~~~ 옆에서 뚱래미는 입 멈추지 말고 어여 먹어라~~~ 라고 하는거임



    딸기는 원샷이지.. 



    딸같은 아들 딸기먹을때도 조신하게 ^_^


    폭풍같은 딸게 체험이 끝나고.. 다시 베이스캠프로 도착한 우리는 


    애들좀 씻기고.. 딸기쨈 체험을 하였다. 작년에는 얘들이 하도 어려서 그냥 나혼자 하고 보여주기만 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같이 저어가면서 했다.



    딸기가~ 쨈이 되고 있어요. 우와~~~ 맛있겠다 라고 연발을 하는 최민재어린이 



    그네를 태워놓고 사탕 한개씩 물려서 찍은 사진~~  얘들아~~ 지금처럼만 이쁘고 건강하게 커다오..



    마지막까지 빵을 놓지 않는 우리 뚱래미.. 그래그래 올해 기회 되면 딸기 따러 한번 더 가자... ^_^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친구랑 같이 놀아서 더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날이 살짝 더 풀리면~ 한번 더 가봐야 겠다. 물론 친구와 함께 ^_^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