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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농장 두번째 방문 -0423-
    Diary/2017년 주말농장 2017. 4. 24. 17:40


    지난주의 가족 여행 때문에 주말농장을 2주만에 가게 됬다.


    이번에는 엄니도 함께.. 


    오전에 얘들 병원에 다녀온 후 ( 근처 병원이 일요일에 여는 곳이 있는데.. 삼육병원.. 일요일이면 시장통이 따로 없다 ㅠㅜ ) 


    출발한 시간이 12시 ㄷㄷ 병원에 9시 좀 못되서 간거 같은데 말이지.. 


    여튼~~ 얼마나 컸나 우리 꼬물이들..  


    엄니 뫼시고 도착 하니 얘들 둘은 꿈나라.. 역시나 마찬가지로 민재만 깨우고 뚱래미는 유모차에 재웠다.. 


    가보자~~ 민재야 얼마나 컸는지...



    이번주에 깨비가 저렇게 각각 이름표를 만들어와서 꽂아주기로 했다.



    음~ 저 대파는.. 여러명의 손이 왔다갔다 ㅠㅜ 결국엔 엄니가 함더 만지셨다 ㅋㅋㅋ



    새롭게 셀러리랑 토마토 호박인가? 오이인가? 몇개의 모종을 더 심었다.



    열시미 물 주고 있는 민재..



    뚱래미도 한숨 자고 나서 준비중이다 ㅋㅋ


    음~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


    모종 몇개와 아욱 씨앗을 뿌리고 왔다. 그리고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쉼터에서 짜장면도 시켜묵고.. 


    이래저래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기억이 별로 안나네.. 이래서 사진이 중요한겨.. 


    가장 크게 놀란건.. 땅콩.. 엄니가 준 땅콩 안될줄 알았는데.. 땅을 파보니 땅콩이 발아를 하려고 하고 있다.. 마른땅콩이었는데 겁네 뚱뚱해져서 ㅎㅎㅎ


    감자도 잘싹트는거 같고.. 심어놓은 모종도 잘 자라는거 같으니.. 다행이다.


    점심 먹고 물 한번 더 주고.. ( 애들 놀이 해주고 .. 옷 또 적시고 ㅠㅜ )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집으로 왔다.


    아~~ 첫 수확도 했다.. 상추 모종 심어놓은거에서 민재와 깨비가 그 손가락 만한 상추를 땄다 ㅋㅋㅋㅋ


    먹는다고 해놓구선 집에오니 본인은 상추 안드시겠단다 @.@ 


    여튼~~ 담주에 갔을땐 더 많이 푸릇푸릇 해졌음 좋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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