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초딩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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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4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3. 11:48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 일하는시간은 시간이 뎌딘데~ 놀면 시간이 엄청 빨리간다.. 벌써 보홀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쩝..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하고 1시까지 배를 타고 세부를 나가야 했으니.. 오전에 빠짝 물놀이를 해주기로 했다. 언제 또 보홀에 올지 모르니.. 수영복 갈아입고, 조식먹으로 고고. 어제 아침에 먹었던 조식.. 두번째 먹으니 그냥 그렇네.. 김치찌게 생각난다 ㅎㅎㅎ 85.8 로 찍은 사진.. 날이 좋으니 사진 잘 나온다.. 신나게 물놀이 중인 엄마와 남매.. 모래 놀이가 빠질 순 없지..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신나게 놀아라.. 보홀 알로나 비치 앞바다.. 사진을 보니 환복 하고 풍덩 하고 싶고만.. 우리가 묵은 헤난리조트.. 딱봐도 포초존이다 ㅋㅋ 그래서 찍음. 아들래미 데려와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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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3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12. 19:29
어제 광란의 물놀이를 하고 아침에 6시 기상.. 나는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나름 상쾌하다 ㅋㅋ .. 얘들 옷 챙겨 입히고 돌고래 보러 고고.. 지영씨네 다이빙샵에서 배를 보내주기로 했다. 알로나 비치로 픽업을 부탁하는길에 민재 멀미약을 얘기 했었는데.. 현지인이 안가지고 온듯 하다. 머라 얘기를 해야 하나?? 익스큐즈미 이프유 해브 쓰로우 보트 음.. 메디케이션 쓰로우~ 도대체 모르겠다 ㅋㅋ 여튼 멀미약은 못묵이고 보트가 있는 알로나비치 도착 완료.. 지영씨가 보내준 배라 우리 밖에 없다.. ㅎㅎ 얘들아~~ 돌고래 보러가자.. 약 1시간정도 달려야 하고.. 돌고래의 컨디션에 따라 볼수 있는.. 전에 보러 갔을땐 보긴 했으나.. 얘들한테 과연 얼굴을 보여줄지... 뚱램양 되시겠다.. 뿌리는 선크림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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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31 깨비가족 해외여행 #2여행 Story/해외여행 2017. 6. 9. 12:03
전날에 늦은 저녁을 보홀 - 알로나비치에 가서 먹고 얘들은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 살짝.. 이후에 숙소에 가서 후딱 얘들 씻기고.. 지영씨네 부부와 일잔을 하는 도중 나는... 의식을 잃었다.. 난 누구~~ 여긴 어디??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미구엘 한잔을 하다가 쓰러져 잤다고 ㅋㅋㅋ 전날 알로나비치에서 마신 소주 반병이 직빵이었던거지.. 여튼.. 오늘은 여기 숙소에서 나와서 헤난 리조트로 가야 한다.. 우선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숙소 앞마당에서 사진을 좀 찍었다. 우리가 첫날 묵은 숙소. 지영씨네 다이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묵는 숙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산 85mm 1.8로 찍어본 깨비.. 준망원이고 아웃포커싱이 완전 좋다. 엄마와 아들.. 밖에 구경하러 나가고 있다. 날씨가 좋으니 막 찍어도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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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여섯번째 방문 -0603-Diary/2017년 주말농장 2017. 6. 5. 14:38
지난주 가족여행 관계로 한주를 못갔다. 부랴부랴 토요일에 달려가려 했으나.. 가뭄이라 급수에 제한을 둔단다 ㄷㄷ 주말농장인데 물을 못줌 헛 여튼 그래서 시간 맞춰서 좀 늦게 갔다.. 지지난주에 고추 모종이랑 토마토 모종을 꾀 많이 심어 놨는데.. 어떻게 됬을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뭄이 들어도 너무 들었던듯.. 다 죽었다 ㅠㅜ 그래도 나머지들은 꿋꿋이 살아서 오이도 수확을 할 수 있고.. 호박도 나름 열려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농장이 부실하다 흑~~ 13만원이나 주고 한 농장인데 지난번보다 못하다.. 쩝.. 농장인지 숲인지.. 저 잡초들을 보라~~ 그 와중에 오이가 보인다.. 오오~~ 백오이 맨날 사먹던 오이 ㅋㅋ 아들보고 따라고 시켰다. 오이 첫수확~~ 나도 첨 따본다 ㅋㅋ 이날 뚱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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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다섯번째 방문 -0521-Diary/2017년 주말농장 2017. 6. 5. 14:33
늦은 일기를 쓰려니 기억이 안나는구만.. 이번주는 알타리와 청경채를 모두 수확하기로 했다. 무우도 얼추 찬거 같고 청경채도 벌래들의 습격에 난리가 났고.. 처음에 땅 아낀다고 이것저것을 한곳에 심었더니.. 땅이 남아돈다 ㅠㅜ 옆집은 참 잘 되고 있는데 말이지.. 췟~~ 그래도 알타리가 근 한단은 되는듯한 기분 ㅋㅋ 민재한테 시켰더니 열시미 뽑는다.. 열시미 수확중인 민재.. 이날도 아마 내기억엔 뚱래미는 잤다 ㅋ 알타리를 들고 한장 찰칵~~ 오늘 수확해온 알타리.. 총각무인가? 여튼 그거다 ㅋ 엄니께서 저거 가지고 물김치를 담궈주셨다.. 우리가 키우고 만든 첫~ 김치.. 한번 먹어봤는데.. 맛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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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마라톤 대회 참가 -0520-Diary/2017년 2017. 5. 23. 12:09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다둥이 마라톤 대회.. 작년부터 알게된 대회인데.. 작년엔 참석도 못하고 넘어감.. 올해는 한달전부터 확인해서 ..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다행히 500가족에 들어가서 참가 할 수 있었다. 장소는 집에서 가차운 어린이대공원.. 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지고 가서 세종대에 주차 하기로.. 최근 며칠간 깨비가 회사일로 바빠서 집에도 못들어오고 해서 내가 이것저것 챙겨서 어린이 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물론 엄니도 함께다 ^_^ 다~~ 챙겨 놓구선 얘들 챙모자를 집에다가 놓고 왔다 -_- 날이 이리 더운데 쩝..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라 얘들을 좀 재워야 싶어서 차로 이동중에 재우긴 했는데.. 민재는 도착하니 일어났지만 수연이는 아직도 꿈나라.. 우리 얘들 잇~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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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캠핑 -0506~07 가평 캠핑 스마일 - #2캠핑이야기 2017. 5. 19. 16:14
어제의 불타는 밤.. 탠트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니 오후 10시 .. 그러나 ~ 캠핑장의 밤은 한밤중이었다. 다음날 아침.. 얘들이 부스럭거리고.. 밖이 시끌시끌 해지고 ~ 날이 밝아지니~~ 아침이다 .. 일어나서 어제의 설겆이 꺼리와 ~ 얘들 아침을 위해서 또 분주히 움직였다. 아침은 늘 ~ 그랬듯 어른들은 부대찌게.. 얘들은 된장국과 스팸 김... 이래저래 아침을 먹이고.. 이젠 우리가 가지고 온 어린이날 선물~~ 뽑기닷~~ 그 옛날 학교앞에서 있었던 뽑기.. 침으로 발라서 뽑으면 반칙~~ 뽑기.. ㅎㅎ 요즘엔 추억의 놀잇거리라고 해서 마트에서 판다. 뽑기가 왔어요~~ 따끈따끈한 임사장표 뽑기가 왔어요 ~~ 얘들이 눈을 떼질 못한다 ^_^ 임사장 잘하고 있나?? 뚱래미 어리둥절행~~ 아빠~~ 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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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캠핑 -0506~07 가평 캠핑 스마일 - #1캠핑이야기 2017. 5. 18. 16:37
5월의 징검다리 연휴.. 거기다가 어린이날.. 무엇을 할까 하다가.. 지훈이네랑 캠핑을 가기로 했다. 2박3일이면 좋았으련만.. 역시나 자리가 풀이다.. 여차여차해서 작년에 갔었던 캠핑스마일로 .. 금요일까지 날씨가 무진장 좋다가.. 토요일이 되니 살짝 쌀쌀하고 바람이 엄청 분다.. 머 ~ 비는 안오니 출발~~~ 중간에 마트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평으로 출발.. 얘들은 아침먹여놓고 차에 태우니 꿈나라다 ^_^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 그런데 도착 해보니 난리다.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 이거 탠트는 칠 수 있나?? 여튼.. 짐을 풀고 탠트를 치기로 했다. 그런데.. 난리다 난리.. 그 튼튼한 지훈이네 탠트 치는데만 근 1시간 걸린듯 하다.. 게다가 우리껀 칠 방도가 없다 ㅠㅜ 점심때가 지나서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