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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캠핑 -0506~07 가평 캠핑 스마일 - #2캠핑이야기 2017. 5. 19. 16:14
어제의 불타는 밤.. 탠트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니 오후 10시 .. 그러나 ~ 캠핑장의 밤은 한밤중이었다.
다음날 아침.. 얘들이 부스럭거리고.. 밖이 시끌시끌 해지고 ~ 날이 밝아지니~~ 아침이다 ..
일어나서 어제의 설겆이 꺼리와 ~ 얘들 아침을 위해서 또 분주히 움직였다.
아침은 늘 ~ 그랬듯 어른들은 부대찌게.. 얘들은 된장국과 스팸 김...
이래저래 아침을 먹이고.. 이젠 우리가 가지고 온 어린이날 선물~~ 뽑기닷~~ 그 옛날 학교앞에서 있었던 뽑기.. 침으로 발라서 뽑으면 반칙~~ 뽑기..
ㅎㅎ 요즘엔 추억의 놀잇거리라고 해서 마트에서 판다.
뽑기가 왔어요~~ 따끈따끈한 임사장표 뽑기가 왔어요 ~~
얘들이 눈을 떼질 못한다 ^_^
임사장 잘하고 있나??
뚱래미 어리둥절행~~ 아빠~~ 머해?? 라믄서 ㅋㅋ
조금 지켜보더니 고새 아빠를 도와주고 있다 ^_^
뽑기 해주는 아저씨 결과~~ 임사장보단 내가 더 잘하는걸로 ㅋㅋㅋ
자~ 뽑기도 마무리 했겠다. 이제 슬~~ 아쉬운 철수 시간..
언젠가부터 철수가 시작되면 울뚱래미는 잔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탠트에서 한숨 주무신다..
이때가 바로 기회~~ 안에 이너텐트를 제외한 모두를 철수 시킨다.
그러고 보니..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날씨가 좋다..
이대로 갈순 없지.. 장비를 모두 철수 시키고 얘들과 함께 냇가로 내려갔다.
신나는 물놀이~
나연이도 신나고~~
지유도 신나고~~
울 얘들도 신난다 ^_^
이 사진은 깨비가 올챙이를 잡아줘서 손으로 잡는 민재
지유도 잡아달라고 하는듯 한 표정
울 수연이 표정 싸롸있네~~
실잠자리.. 저 잠자리 잡고 있었는데 똥꼬에서 연가시 같은게 나왔었다 ㄷㄷ
재수씨랑 한컷~~
항상 집에 가는길은 아쉽다.
2017년 첫 캠핑.. 올해 또 몇번의 캠핑을 다니겠지만.. 올해 처음의 캠핑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얘들도 신났고.. 음~ 또~ 아~ 몰랑~ 여튼 잼났음
집에 가는길에 우리의 코스~~ 맥드라이브에서 햄버거 하나씩 물고~~ 물론 얘들은 항상 자는 타이밍이다 ^_^
지훈네와 함께 구리 청과수산물 시장에 들러서~ 밤에 먹을 조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무지 ~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글로 옮기니 별로 한게 없는듯 하다 ^_^
여튼~~ 올해 첫 캠핑 무사히 완료
다음달에 또 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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