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초딩 House
-
2013-03-02 토리 일기아들 성장기/0살 토리 2013. 3. 4. 10:39
한달만에 찾아간 병원.. 중간연휴인데도 사람 무쟈게 많다.. ㅠㅜ 12시30분쯤 도착했는데 진료 받을라믄 4시까지 기댕겨야 한단다.. ㄷㄷ 늦잠으로 인한 아침도 못먹었기에, 머 먹을까 했더니 아웃백 ㄷㄷ.. 접수 해 놓구 아웃백에서 점심먹고 수다떨다 조카 생일 선물 사러 쇼핑 고고.. 얼추 시간되서 병원가서 토리 보고 왔똽.. 헐~ 긍데 이눔 많이 컸네.. 게다가 얼굴은 안보여 주고 꼬추만 보여준다.. ㅋㅋ 쩍벌남.. 컹.. 아움.. 꼬추닷.. ㅋ 죠오기.. 꼬추 보인다.. 토리는 꼬추달고 나온단다.. 크크 여튼 한달동안 잘컸고만.. 180g이란다.. ㅎㅎ 무럭무럭 자라렴..
-
2013년 2월 속초 여행 #3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7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으로 해장을 한 후 .. 마무리 정리를 하고 속초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매밀국수를 먹으러 출발... 아침에도 면을 먹어서 촘 안땡기긴 했지만.. 랜덤자판기가 있는 실로암막국수집을 향해서 출발했다. 헉~~ 긍데 도착해서 보니 랜덤자판기가 없어졌다.. ㄷㄷ 3년전에만 해도 있었는데.. 머 여튼 우리는 들어가서 동치미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또 처묵처묵.. 오오오~~ 맛나다.. 감탄을 하면 한그릇 후딱 ~ 해치웠다. 이렇게 점심까지 마무리 한 우리는 이제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를 외치면 집으로 왔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2박3일간의 속초 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더욱 재미있었던 여행의 추억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했다. 다음엔 보홀로..
-
2013년 2월 속초 여행 #2-2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3
오죽헌에 도착한 우리는 입장권을 사고 들어갔다. 역시나 여기도 두당 3,000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건 오죽~~ 오오오~~ 대나무가 까메... 하믄서 찍은 깨비와 또지 자~ 본격적으로 5,000원권 뒷배경이 있는곳으로 가볼까... 역시나 여기는 사람들의 포토라인..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구권이 없어서 바로 확인을 못했지만 가물 가물 기억이 난다고들 하네.. ㅎㅎ 게다가 내가 깨비는 5만원권을 맹글어 줬다. ㅋㅋㅋ 관광객들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해둔거 같았다. 전에 올땐 썰렁했는데.. 여러 박물관을 돌아다니믄서 구경을 한 우리는.. 이제 원래 목표였던 대게를 사러 묵호항으로 출발~~~ 대게 철이긴 한데 많이 안잡혀서 비싸단다.. ㄷㄷ 우리는 5만원어치를 사서 방앗간으로 가서 ..
-
2013년 2월 속초 여행 #2-1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6. 19:58
전날의 숙취를 아침 해장 라면으로 해결을 한 우리는, 대게를 먹으러 동해로 출발 했다. 속초에서 묵호항까지는 약 100키로 정도 였고, 가기전에 낙산사를 들르기로 했다. 우선 낙산 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낙산사에 똭~ 도착했지만.. 입장료 두당 3,000원 ㄷㄷ.. 모두들 그냥 앞에만 보고 가자.. 라는 의견으로 앞에서 사진만 몇장.. ㅎㅎ 왔다는 증거는 남기고, 낙산 해수욕장에서 잠깐 바람좀 쐬러 갔다. 말 구경도 하고..ㅎㅎ 그네도 타고.. 잼나게 바닷바람을 맞은 우리는 따신 음료수를 하나씩 들고 오죽헌으로 고고고... 깨비랑 또지가 아직까지 오죽헌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내가 가이드를 자청했다. 오죽헌 - 율곡이이 신사임당의 집터로써 구5000원권 뒷배경이 된 곳.. 오죽헌은 까마귀오 에 대나..
-
2013년 2월 속초 여행 #1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6. 11:21
2월초 우리는 작년부터 계획하던 속초 2박3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월에 또지사마께서 소셜로 콘도를 예약을 하여, 매우매우 싸게 2박을 할 수 있었다. 보홀에서 긴급히 날라오신 칼 메니져님과 또지님이 금요일 우리집으로 합류하여 하룻밤을 묵고 우리는 담날 코붕이를 타고 부릉부릉.. 아침을 못먹고 일찍 나가야 하는 관계로, 휴계소에서 먹을 김치 볶음밥을 전날에 만들어놓고 출발하는날 가져 가기로 했 다. 역시나 김치볶음밥은 내 담당.. 아침에 일찍 일나서 계란 후라이를 해서 척~ 올리고 고고고.. 춘천 고속도로를 탄 우리는 가평휴계소를 들러 늦은 아침.. 점심?? 을 먹었다. 메뉴는 육계장과 돈까스(깨비가 입이 닳도 록 맛나다고 한) 배가 고파서인지 내 김치 볶음밥이 맛나서인지 네명은 게눈감추듯 슉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