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 초딩 Love House 깨비 & 초딩 Love House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시간 참 빠르다. 1주년 기념일때 세부여행을 계획한 관계로 당일에 선물을 주지 못할꺼 같아서 전주에 미리 줬다. 악세사리를 자주 하지 않는 깨비지만 하면 이쁠꺼 같아서 고른 귀걸이 이름하야 - 나비 옆모습 토파즈 귀걸이 멋진 이벤트와 함께 주는것이 맞겠으나, 난 이벤트를 하지 않는 관계로 ㅋㅋㅋ 여튼 조으다. 1주년 기념 여행가서도 잼나게 놀다 와야징.. ㅎㅎ

10월의 캠핑은 전에 약속 한 깨비 친구 둘과 함께 하기로 했다. 내 차가 2인승이고 친구들이 캠핑장비가 없기에, 가깝고 지난달에 갔을때 마음에 들었던 아미천 캠핑장으로 결정하고 고고씽하기로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미천 캠핑장엔 평상이 각 사이트 마다 있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우선 우리가 일찍 출발해서 사이트를 모두 구축하고 내가 연천역까지 가서 친구들을 픽업했다. 같은 길을 몇번을 갔는지 ㅠㅜ 그래도 다 같이 모이니 무지 잼났다는.. ㅎㅎ 지난번에 산 콜맨 키친테이블을 후딱 설치하고 감상 하고 있는중. 너무 맘에 들어서 캠핑친구인 놈한테 카톡으로 바로 날려주는 센스. 키친테이블은 꼭 있어야 할거 같다는 ㅎㅎㅎ 해피투게더 야식 매뉴에서 나온 치카면, 우리는 이걸 해 먹기 위해서 전날에 카레라이스를 무..

안그래도 키친테이블이 있어야 겠다 싶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깨비네 회사 언니가 중고로 키친 테이블을 판매한다고 해서 낼름 집어 들고온 깨비.. ㄷㄷ 아직 한번도 펼쳐 보지 않았으나, 머 있으면 무지 편리한 놈일듯. 이번주 다시 아미천 캠핑장으로 여걸3와 함께 가는데 써먹어야 하는 놈들중에 하나 점점 캠핑용품이 많아지고 있는... ㄷㄷ

지난 캠핑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 두 가족은 9월의 캠핑 약속을...내가 가자고 조른 아미천 캠핑장으로 정하고 9월 두째주에 출발.. 전날에 억수같이 퍼붓던 비는 다행히 아침엔 오지 않았다. 중간에 가는길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에서 비빔국수와 만두를 흡입하시고... 캠핑장으로 출발..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해서인지 사이트 빈곳이 많이 눈에 띄였다. 우리는 개울가쪽 파쇄석 사이트 두개를 빌려 탠트와 타프를 쳤다. 한 사이트에 나란히 탠트를 치고 나머지 사이트에 타프를 치기로 하고 열시미 탠트 치는중. ㅎㅎ 탠트를 치는동안 깨비는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준비 하고 , 우리는 어여 마무리 하고 또 폭풍흡입 ㅎㅎ 저녁엔 지훈이가 가지고 온 소갈비를 화롯불에 미친듯이 궈 먹으며 불꽃놀이도 하고 아주아주 재미있는 ..

두번째 캠핑까지 이불을 바리바리 싸 들고 가다가, 친구네 침낭을 보고선 바로 침낭 구매 고고 재수씨가 알려준 사이트에서 보고 바로 결제 완료 했다고 한다. ㅎㅎ 다행이 이제 부피 큰 이불은 빠이빠이 어여가서 함 덮고 자봐야 하는데 말이지 ㅋㅋ 이거 전에 키친테이블도 중고로 질렀는데 그건 아직 사진이 없음. 오는데로 사진찍어서 올려야징.. 이제 망치랑 타프용팩만 구비하면 되는건가?? 어여 캠핑장으로 고고씽

솔섬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바로 친구네 식구가 있는 속초에 있는 숲속의 하얀집 오토 캠핑장으로 고고씽 친구네는 이미 거기서 1박을 하고 우리가 바로 합류 하는 시나리오였다. 기본 팬션에 앞마당을 캠핑장으로 꾸민 곳이라, 이렇게 팬션이 바로 옆에 있다. 이곳 캠핑장은 속초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탠트를 다 치고 바로 바다로 고고씽.. 처음으로 구축해본 우리 탠트님 같이 간 친구네 식구들과 즐거운 해수욕을 ㅎㅎㅎ 자~ 이제 잼나게 놀았으니 쒼나는 저녁 타임 앗~ 저녁 메뉴 찍은 사진이 없다. ㄷㄷㄷ 이렇게 즐겁게 2박3일간의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첫캠핑이라 어리버리한것도 있고 짜증나는것도 있었지만 나름 잼난 캠핑이었다. 세번째 캠핑의 약속을 하고 우리는 각자 집으로 고고씽

8월 4일 토요일 전날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일찍 출발.. 그 주에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잘 해결되고 처음으로 떠나는 캠핑.. 캠핑장비가 거의 없어 탠트는 대여탠트로 준비하고 고고씽 가는 길목이 영동고속도로라 자연휴계소로 유명하다는 덕평휴계소를 1차 목적지로 향하고 고고씽 아침일찍 출발했어도 여름휴가철이긴 한지 차가 무지 막혔다. 덕평휴계소에서 돈까스를 아점으로 먹고 휴계소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휴계소를 나오니 본격적으로 차가 막히고 문막까지는 꼼짝없이 주차장.. ㄷㄷㄷ 우여곡절 끝에 솔섬오토캠핑장 도착 ~ ㅋ ㅑ ~ 쒼나는 물놀이도 한판 땡기고.. 요건, 내가 직접 만든 비빔국수.. 먹음 맛난데 비쥬얼은 별로군 ㅎㅎㅎ 참기름이 없어서 살짝 아쉬움을 참깨로 달래며 만들었다. 저녁 메뉴로는 이렇게 꼬치..

두번째 캠핑을 가기전에 준비한 가스랜턴 하지만 배송이 늦는 바람에 캠핑을 마치고 난 다음에 배송이 왔다. 아꾸비... 랜턴 하나 없이 LED후레쉬로만 캠핑을 했다니 ㄷㄷ 친구와 같이 가는 캠핑이라 랜턴 없이 가능 했지만, 이젠 걱정 없다 . 무지 밝다고 하니 여름 캠핑때 벌래들은 다 이쪽으로 모일듯 ㅎㅎㅎ 여튼 또하나의 캠핑용품 장만 완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