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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2-1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6. 19:58
전날의 숙취를 아침 해장 라면으로 해결을 한 우리는, 대게를 먹으러 동해로 출발 했다.
속초에서 묵호항까지는 약 100키로 정도 였고, 가기전에 낙산사를 들르기로 했다. 우선 낙산 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낙산사에 똭~ 도착했지만.. 입장료 두당 3,000원 ㄷㄷ.. 모두들 그냥 앞에만 보고 가자.. 라는 의견으로 앞에서 사진만
몇장.. ㅎㅎ
왔다는 증거는 남기고, 낙산 해수욕장에서 잠깐 바람좀 쐬러 갔다.
말 구경도 하고..ㅎㅎ
그네도 타고.. 잼나게 바닷바람을 맞은 우리는 따신 음료수를 하나씩 들고 오죽헌으로 고고고...
깨비랑 또지가 아직까지 오죽헌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내가 가이드를 자청했다.
오죽헌 - 율곡이이 신사임당의 집터로써 구5000원권 뒷배경이 된 곳.. 오죽헌은 까마귀오 에 대나무 죽을 써서 나온 이름
거기 가믄 대나무가 까맣다.. 라고 열창을 한뒤 코붕이를 타고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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