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초딩 House
-
민재찡 문센 가다.. - 0405 다섯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17. 23:34
4월의 첫째 주말 .. 오늘은 식목일.. 민재찡~~ 문센가자.. ㅋㅋ 내가 입혀보자고 한 노랭이 여자옷.. 웬지 어울릴듯 하믄서 안어울린다.. @.@ 나 이옷 멍믜?? 라는 표정의 민재찡.. 오늘은 공놀이야~~ 공친구랑 잼나게 놀자.. 이거 묵어도 되는거에요?? 물어보는듯하다.. ㅋ 열시미 운동중인 민재찡.. 벌받는건가? ㅋㅋㅋ 앗~ 친구다.. 이번주부터 옆에서 같이 수업 듣는 친구.. 안녕~ 친구.. 난 민재찡이라고 해.. 긍데~~ 이 옷 언제까지 입고 있어야 하는거?? 글고보니.. 오늘은 할머니랑 같이 온날이다.. 사진에는 하나도 없지만서도 ㅋㅋ.. 여튼 오늘도 할머니랑 같이 문센 SUCCESS !!!
-
민재찡 문센 가다.. - 0329 넷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1. 10:52
3월의 마지막 주말 .. 오늘도 어김없이 민재찡 ~ 문센가자~~~ 이번주는 특별한 계획이 없으므로 문화센터만 갔다오면 된다.. ^_^ 꼬까옷 입고 문센가자.. "엄마~ 오늘은 머 배워요??" "오늘은~~ 음머~~~ 소 친구랑 놀아요" "선생님 엄마말 맞아요??" "오늘은 음머~~ 소 친구와.. 꿀꿀 ~~ 돼지친구.. , 음메~~ 양친구 , 꽥꽥 오리친구랑 놀아요" 아아앙~~ 귀요미 탬버린도 치고... "엄마 그건 머에요? 사탕인가??" "일단 묵자~~" ㅋㅋㅋㅋ"음~ 맛나군" 요즘에 민재찡이.. 아랫니가 제법 나더니.. 윗니가 나려고 하나보다.. 보는거 마다 더 심하게 물어뜯는다.. 민재찡~~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
새조개 & 쭈꾸미 축제 - 남당항으로-여행 Story/국내여행 2014. 3. 27. 17:32
원래는 2월말에 새조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연차까지 썼었으나.. 민재찡이 급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다. 전화위복인가?? 조금 늦게 가니 쭈꾸미도 있다 ㅎㅎㅎ 한방에 다 해결하고 오겠어.. 출발전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 뫼시고.. ㄱㄱㄱ 도착해서~ 새조개랑 쭈꾸미 묵을라고 돈찾는 깨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다정한 뒷모습?? ㅋㅋㅋ 새조개는 이렇게 생겼돱.. 나도 축제 하면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데 새조개는 첨으로 와본.. 머 ~ 남당항은 가끔와봤으 니.. 어색하지 않다. 새조개의 내장을 제거하고 샤브샤브 해 먹을 수 있게 손질 해주신다. 올~~ 쭈꾸미~~~ 대구빡에 알꽉찬 쭈꾸미로 주셈요 ㅎㅎㅎ 스끼다시.. 먼가~ 알차면서도 아쉬운듯??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보단 덜 나온듯 ..
-
민재찡 감기 걸리다 ㅠㅜ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3. 3. 11:07
지난주에 급 열이 나더니.. 감기에 걸렸다.. 킁 ㅠㅜ 기침을 계속 하고 콧물이 나더니.. 병원갔더니 모세기관지염과 중이염이 왔다고.. 흑흑 감기에 걸리더니 이유식도 잘 안먹고 분유도 거부 사태.. 보는 내가 안쓰럽다.. 흥 그래도 며칠 병원댕기고 햇더니.. 꽤 많이 나아졌다.. 어여빨리 나아서 신나게 기어댕겨라 민재찡..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 이젠 잘 기고 이도 날려고 한다.. 싱기방기.. 그래도 이젠 좀 나았다고 이유식과 분유를 먹으니 다행이다.. 어젠 이유식 먹는데 거만자세로 ㅋㅋ 웰케 귀요미니 ㅋㅋㅋ 자~ 어서 한입 넣으시오~~ 팔꿈치를 톽~ 대고 이유식을 받아묵는 민재. ㅋㅋㅋ 감기야 후딱~~ 가랏~~
-
민재 감자단호박 이유식 만들기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2. 18. 17:23
184일째인 우리 민재는 아직 초기이유식을 하고 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감자단호박 미음!!!!! 찹쌀을 불려놓고 감자. 단호박을 준비했어요 감자와 단호박을 깍아서 찜기에 올려 대략 5분정도 쩌 주세요... 감자는 주위를 크게 잘라내고 가장 안쪽 알맹이만 사용해요... 잘라낸건 저의 간식으로... ㅋㅋ 찐 단호박과 감자를 망에다가 으깨 주세요.. 불린 찹쌀은 물을 조금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는데... 민재는 알갱이가 있는 이유식을 좋아해서.. 살짝 덜 갈아요.. 으깬 감자와 단호박,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 주세요... 센불에 끓이다가 불을 줄여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이렇게 감자단호박미음 완성... 이유식 시작한지 한달째인 민재는 워낙 잘먹어서 대략 130정도를 먹고 있어요... ㅎㅎ 맛나게 먹고 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