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Story/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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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향~ 전북 김제(군산) 가다.. -0606-여행 Story/국내여행 2014. 6. 10. 11:21
이달초 3일 연휴~ 원래는 엄니랑 같이 군산에 가려 했으나.. 엄니의 급한일로 우리식구만 가기로 했다.. 연휴라 길이 막힐것을 대비하여.. 7시부터 준비하고 8시에 출발했으나.. 현실은 똥망 ㅠㅜ 서해대교까지 4시간 걸렸다 흑흑... 힘두롸 자~ 민재찡 출발하자... 군산으로 ㄱㄱㄱ 전날 큰삼촌 막내삼촌 숙모님들과의 숙취로 인한.. 유~~명하다는 콩나물 국밥집을 갔다. 이모가 이뻐서 좋아 죽는다.. 민재찡 ㅋㅋㅋ 이모~~ 한번 해줘~~ 반찬은 딸랑 이리 두개 ㅋㅋ 요~ 국밥.. 오오~~ 맛났심.. 먼가 심오한 맛.. 맛나맛나 이쪽거리를 일본화 거리로 만든다고 하는데.. 먼가 특색있고 좋다.. 민재묵기 대회중인 엄마 아빠...ㅋㅋㅋ 엄마가 이겻다.. @.@ 저 입봐라 ㅋㅋㅋ 올~ 민재찡 삼촌꺼 썬그리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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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 쭈꾸미 축제 - 남당항으로-여행 Story/국내여행 2014. 3. 27. 17:32
원래는 2월말에 새조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연차까지 썼었으나.. 민재찡이 급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다. 전화위복인가?? 조금 늦게 가니 쭈꾸미도 있다 ㅎㅎㅎ 한방에 다 해결하고 오겠어.. 출발전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 뫼시고.. ㄱㄱㄱ 도착해서~ 새조개랑 쭈꾸미 묵을라고 돈찾는 깨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다정한 뒷모습?? ㅋㅋㅋ 새조개는 이렇게 생겼돱.. 나도 축제 하면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데 새조개는 첨으로 와본.. 머 ~ 남당항은 가끔와봤으 니.. 어색하지 않다. 새조개의 내장을 제거하고 샤브샤브 해 먹을 수 있게 손질 해주신다. 올~~ 쭈꾸미~~~ 대구빡에 알꽉찬 쭈꾸미로 주셈요 ㅎㅎㅎ 스끼다시.. 먼가~ 알차면서도 아쉬운듯??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보단 덜 나온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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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쭈꾸미 축제 - 홍원항 -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4. 16. 14:55
작년에 이어 올해도 쭈꾸미 축제를 다녀 왔다. 올해는 처형네 식구들과 함께. 코붕이를 타고 . 붕붕~~ 서천 동백꽃 축제를 안가봤다고 해서 우선 동백꽃 축제장으로 고고고~~ 작년에 우리는 다녀 왔지만, 조카를 위해서 간 동백꽃 축제장.. 헌데.. 작년보다 동백꽃이 덜 폇다.. ㄷㄷ 정상에서 찍은 사진.. 바다가 아름답긔... 이 사진은 깨비다리봥.. ㅋㅋ 숏다리로 나왔어.. ㅋ 조카랑 키가 별로 차이가 안난다.. ㄷㄷㄷ 꽃이 많이 안폈기에.. 동백꽃 구경은 거의 못하고 원래 목적이었던 쭈꾸미를 먹으러 근처 홍원항으로 향했다. 가격을 담합을 했는지 쭈꾸미1키로에 35천원이다. 머 작년처럼 알이 꽉찬 쭈꾸미만 주면 다행이다 생각했지만.. ㅠㅜ 쭈꾸미도 성비가 안맞나보다 흑.. 10여마리 중에 알이 찬건 2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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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3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7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으로 해장을 한 후 .. 마무리 정리를 하고 속초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매밀국수를 먹으러 출발... 아침에도 면을 먹어서 촘 안땡기긴 했지만.. 랜덤자판기가 있는 실로암막국수집을 향해서 출발했다. 헉~~ 긍데 도착해서 보니 랜덤자판기가 없어졌다.. ㄷㄷ 3년전에만 해도 있었는데.. 머 여튼 우리는 들어가서 동치미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또 처묵처묵.. 오오오~~ 맛나다.. 감탄을 하면 한그릇 후딱 ~ 해치웠다. 이렇게 점심까지 마무리 한 우리는 이제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를 외치면 집으로 왔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2박3일간의 속초 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더욱 재미있었던 여행의 추억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했다. 다음엔 보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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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2-2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7. 15:23
오죽헌에 도착한 우리는 입장권을 사고 들어갔다. 역시나 여기도 두당 3,000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건 오죽~~ 오오오~~ 대나무가 까메... 하믄서 찍은 깨비와 또지 자~ 본격적으로 5,000원권 뒷배경이 있는곳으로 가볼까... 역시나 여기는 사람들의 포토라인..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구권이 없어서 바로 확인을 못했지만 가물 가물 기억이 난다고들 하네.. ㅎㅎ 게다가 내가 깨비는 5만원권을 맹글어 줬다. ㅋㅋㅋ 관광객들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해둔거 같았다. 전에 올땐 썰렁했는데.. 여러 박물관을 돌아다니믄서 구경을 한 우리는.. 이제 원래 목표였던 대게를 사러 묵호항으로 출발~~~ 대게 철이긴 한데 많이 안잡혀서 비싸단다.. ㄷㄷ 우리는 5만원어치를 사서 방앗간으로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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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2-1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6. 19:58
전날의 숙취를 아침 해장 라면으로 해결을 한 우리는, 대게를 먹으러 동해로 출발 했다. 속초에서 묵호항까지는 약 100키로 정도 였고, 가기전에 낙산사를 들르기로 했다. 우선 낙산 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낙산사에 똭~ 도착했지만.. 입장료 두당 3,000원 ㄷㄷ.. 모두들 그냥 앞에만 보고 가자.. 라는 의견으로 앞에서 사진만 몇장.. ㅎㅎ 왔다는 증거는 남기고, 낙산 해수욕장에서 잠깐 바람좀 쐬러 갔다. 말 구경도 하고..ㅎㅎ 그네도 타고.. 잼나게 바닷바람을 맞은 우리는 따신 음료수를 하나씩 들고 오죽헌으로 고고고... 깨비랑 또지가 아직까지 오죽헌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내가 가이드를 자청했다. 오죽헌 - 율곡이이 신사임당의 집터로써 구5000원권 뒷배경이 된 곳.. 오죽헌은 까마귀오 에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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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속초 여행 #1여행 Story/국내여행 2013. 2. 26. 11:21
2월초 우리는 작년부터 계획하던 속초 2박3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월에 또지사마께서 소셜로 콘도를 예약을 하여, 매우매우 싸게 2박을 할 수 있었다. 보홀에서 긴급히 날라오신 칼 메니져님과 또지님이 금요일 우리집으로 합류하여 하룻밤을 묵고 우리는 담날 코붕이를 타고 부릉부릉.. 아침을 못먹고 일찍 나가야 하는 관계로, 휴계소에서 먹을 김치 볶음밥을 전날에 만들어놓고 출발하는날 가져 가기로 했 다. 역시나 김치볶음밥은 내 담당.. 아침에 일찍 일나서 계란 후라이를 해서 척~ 올리고 고고고.. 춘천 고속도로를 탄 우리는 가평휴계소를 들러 늦은 아침.. 점심?? 을 먹었다. 메뉴는 육계장과 돈까스(깨비가 입이 닳도 록 맛나다고 한) 배가 고파서인지 내 김치 볶음밥이 맛나서인지 네명은 게눈감추듯 슉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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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동생과의 마지막 여행여행 Story/국내여행 2012. 12. 17. 18:33
5년전 내 첫 애마로 선택이 된 갤로퍼2터보 숏바디. 면허증은 10년전에 땄어도 운전은 한번도 안해봤던 내게 ... 참으로 신세계를 알려줬던 늠이 었는데.. 오늘을 끝으로 작별을 해야 해서 마지막으로 춘천 드라이브를 갔다. 깨비가 묵고 싶다는 숯불닭갈비를 먹으러 고고씽.. 처음으로 가보는 강촌. 대학때 그리들 강촌으로 MT를 갔었는데, 난 한번도 강촌으로 MT를 와본적이 없었다. 여튼, 맛집이라고 소문난 숯불 닭갈비집에 도착 해서.. 폭풍흡입모드 돌입.. ㄱㄱㅆ 2인분을 게눈 감추듯 먹고, 1인분 추가와 막국수를 시켰지만.. 그닥 탁월한 선택은 아니었다. 공기밥과 된장찌게가 훨씬 어울렸었을듯 숯불닭갈비는 쐬주를 부르는 안주였었다.. - 느끼함은 대박이었음. 이렇게 점심을 먹고난 우리는 수종사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