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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백리포 여행 - 0818~20 #1
    여행 Story/국내여행 2018. 9. 19. 16:16

    매년 여름 성수기를 막 지날쯤 백리포 해수욕장을 가는듯 싶다. 올해가면 벌써 4년째..


    작년엔 처가식구들과 가서 조개도 캐고 괴기도 궈묵고 했으니, 올해는 지훈네랑 같이 가기로 맘먹고 준비하기로 했다.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작년에 갔던곳이 시설은 그냥그렇지만 제일 싸다 ^^ 1박2일을 예약하고 2박3일을 생각하고 가기로 했다.


    준비과정에서 지훈이 아는 지인 식구들과 같이 가기로 해서 총 세식구가 출동 하기로 했다.


    여기 백리포는 머~ 얘들놀기 진짜 딱 좋다. 다만... 비좀 오지 않았으면 ㅠㅜ 매년 갈때마다 비가와 흑~~


    다행히 출발날에 날이 좋았고, 언넝 가서 조개캘 마음에 출발 사진도 못찍었다 ㅋㅋ



    일찍 도착해서 지훈네 기다리고 있는중.. 같이 점심먹기로 했기에..


    이번에 깨비가 호박잎과 깻잎으로 말이를 준비했다. 매우 맛났음 ㅋㅋ



    핸드폰 삼매경..



    지훈네 도착~~ 밥먹자..



    삼촌이랑 인사중인 최민재군. 우리 얘들은 이미 물놀이 가려고 수영복으로 환복했다 ㅎㅎ


    점심은 각자 집에서 싸오기로 하고, 숙소 도착해서 잽싸게 먹은담에 놀기로 했기에.. 


    도시락을 까묵까묵 하고 모두 환복후에 조개찡 잡으러 출발 했다.



    어느정도 물이 빠진 바다에 지유가 조개를 캐러 가고 있다 ^^



    그 뒤를 따라가고 있는 민재.



    수연이는 나연이랑 모래놀이중



    어여가세 친구여~~



    뚠램~~ 오빠 모래찜질좀 해줘~~



    모래찜질?? 먹는거임??



    바다에서는 모래놀이지~~



    여기 이거 조개 아니니??



    이모한테 소환당해서 엄마한테 가고 있는 울 남매둥이들 ㅋㅋ



     "아~ 그니깐 여기를 파야지.. " .. " 언제는 저기 파라믄서요"  


    무슨 얘기중인지 모르겠으나, 험악한 분위기로 나온사진 ㅋㅋㅋ  일진들의 대화이다.ㅋ


    이때 갔을때가 오후 4시쯤인가가 물이 제일 많이 빠지나? 그래서 물때를 잘 못맞춰서 첫날은 조개 잡이가 시언챦았다.


    여튼 이 정도로 첫날을 마무리 하고 저녁밥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양념갈비와 삼겹살이다. 숯불은 하지 않기로 해서 집에서 가지고 온 가스그릴에 고기를 궈 먹었다.


    뒤늦게 합류한 지훈네 지인식구들과 함께 .. 아이들은 먼저 밥을 먹인 후 모기가 있을지 모르니 방에서 놀라고 하고 어른들끼리


    간만에 뽀지게 술파티를 한듯 싶다.



    여성유저들이 마신 자몽소주 .. ㄷ ㄷ



    밤늦게까지 술파티다~~



    저날 깨비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의자위에올라가서 춤까지 췄다 @.@



    요리하느라 고생한 지훈이.



    이때는 내가 술을 거의 안먹어서 소주가 남았던듯 싶다 ㅎㅎ


    여튼, 얼마나 먹었는지.. 깨비는 어떻게 들어가서 잠을 잤는지도 기억도 못하고, -_-


    치우는건 내일 아침에 치우기로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들어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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