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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네와 함께 하는 캠핑 (가평 캠핑 스마일)-0709-캠핑이야기 2016. 7. 12. 11:46
올해들어 두번째 ~~ 캠핑.. 이번엔 처형네와 함께 가잣..
우리 애기들이 아직 어려서 원래 처형네가 가는 캠핑장은 못가고.. 한달전부터 장소 물색..
계곡있고 따신물 잘 나오고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 고르고 고르다.. 낙찰된 그곳..
이번에 가실 캠핑장소는 가평 캠핑 스마일 .. 가평 캠핑 스마일 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현리 유원지 근처에 있는 가평 캠핑스마일 이라는 캠핑장..
물가와 가까운 곳에 두 사이트를 예약하고.. 한달 전부터 준비물을 확인 했다.
처형네가 우리를 배려해서 웬만한 장비는 놓고 오라는 지시사항.. 완전 땡큐했다 ㅋㅋㅋ
자~ D-day 캠핑장 가자.. 꼬물이들아..
국도로 함 달려보까.. @.@ 긍데.. 중간에 가다가 무쟈게 막힌다.. 헛~~ 근 1시간정도 막히다가 보니깐 앞에서 차 사고가 났다.
크학.. 여튼 거기를 빠져나가니 슝슝..
어여어여 도착해서 사이트에 탠트 치고.. 나 탠트 칠동안 얘들은 물놀이 고고..
이번엔 DSLR을 안가지고 가고 방수카메라를 가져갔더니.. 사진이 얼마 없네..
처형네 부부 .. 사이트를 모두 구축하고 쉬고 계신다 ㅎㅎ
딸래미 수영복 환복.. 자 ~~ 물놀이 고고고
아덜놈도 합세.. 아빠~~ 가자요~~
울딸 피부 어케.. 사촌언니꺼 레쉬가드를 물려 입었더니 너무 크다 ㅋㅋㅋ
오늘 저녁은 매운탕이닷.. 아들 많이 잡어..
얘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새끼물고기를 찾고다니는 나님..
회사 동기여직원이 사준 수영복이었는데 이제 작다 ㅋㅋ 동생 물여주자.. 많이 입었다 ^_^
마지막 샷은.. 울딸이 카메라를 뺏을려는 몸짓..
여튼.. 처음으로 처형네랑 같이 간 캠핑이었는데.. 배려를 너무 많이 해줘서.. 너무 너무 편하게 다녀온듯 하다..
처형~~ 올해 가기전에 함더 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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