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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두번째 캠핑 0722~23 - 수동캠핑장 -
    캠핑이야기 2017. 8. 1. 16:25

    아직 장마가 끝난건 아니지만.. 날씨가 슬~ 밖에서 놀기 좋아지니.. 나가야지..


    얘들아~~ 캠핑가자..


    이번 캠핑은 늘~ 그렇듯이 지훈네랑 같이 .. 그리고 지훈네가 추천한 가평의 캠핑장.. 규모가 작긴 하지만 놀거리도 많고.. 가깝고..


    아~ 그리고 이번엔 지훈네가 스크린 타프를 구매 했기때문에 질좋은 캠핑을 할 수 있을것.. ㅎㅎ 


    자~~ 고고고


    긍데 날씨가.. 날씨가.. 출발하는 토욜 오전부터 심상치 않다.. 전날밤에도 비가 좀 오더니.. 우중캠핑을 하는것인가..


    여튼.. 출발~~ 아침에 좀 서둘렀더니 11시도 안되서 도착~ 이리 일찍 캠핑장을 온것도 첨인듯 ㅎㅎ


    도착하자마자 주인장께 인사드리고 사이트 문의를 드리니.. 비 예보에 취소를 한 캠퍼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우리는 데크가 아니었으나.. 취소분 데크쪽에다가 탠트를 치기로 했다.  고 앞 자리에는 스크린 타프를...


    그런데 한두방울씩 비가 떨어진다. 아직 지훈네는 도착도 안했는데.. ㄷㄷ 큰일이닷~~



    후딱 탠트를 쳤다. 쭈굴쭈굴 하네 ㅋㅋ



    바람이 안불기에 끈고정은 대~~충~



    마누리 캠핑장 구경중



    수영복 환복 대기중.. 역시나 여기 캠핑장도 개울가가 있다. 없음 안되지 얘들이 제일 좋아라 하는데 ^_^



    환복 후 개울가 가려고 준비중 



    이 사진.. DSLR에 삼각대를 달아줬더니 아들놈이 찍어줬다 ^_^ 



    요렇게.. 아들놈이 "아빠 고개 숙여보세요"하더니 저리 찰칵~



    우리 탠트를 다 칠무렵~ 지훈네 도착.. 바로 옆 데크에 자리를 잡고.. 재수씨도 얘들 환복 준비..



    이번에 지훈네가 새로산 스크린 타프.. 랙타타프에 스크린 모기장이 있다. 쪼아~~



    짐 내리고 있는 지훈군..



    절친 친구끼리 V포즈.. 



    사진 그만 찍으려 했더니 더 찍어달라고 V놀이 한다 ㅎㅎㅎ



    개울가 물놀이~~~ 지난주에 비가 많이 오더니.. 개울물이 많이 불었다. 신나는 물놀이 ㅎㅎ



    물놀이 하면 뚱래미지.. 삽으로 고기 잡겠단다 ㅎ



    내가 새끼 물고기를 조금 잡아서 구경 하라고 줬다. 물이 맑아서 그런지 물고기도 많다 ^_^



    저 새끼 물고기 죽것다 @.@ 살살 잡아야지..


    이후에 지훈네 합류.. 같이 물놀이를 신나게 했다


    물놀이 이후에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로 했다. 


    쿨의 노래중에 "오랜친구이게"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소절에 보면.. "공하나만 있으면 온동네 방네 운동장 되고 이겨도 져도 상관없어~~ " 라는 


    구절이 있는데.. 공하나만 있으니 얘들은 신났다 ㅎㅎ



    신난 얘들~ 뚱래미가 젤로 환하게 웃고 있다 ㅎㅎ



    오빠 따라 댕겨~~ 



    수연이는 저 가방이 머가 그리 좋은지.. 항상 메고 다니다 



    이 공은 내꼬임.. 



    재수씨와 나연이.. 나연이가 또래가 있음 더 좋을텐데.. 살짝 아쉽다. 재수씨는 다이어트 안해도 되겠네요 ㅎ



    놀이터에 있는 외줄타기.. 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이싸~~ 하믄서 잘 논다 



    민재 중거리 슛~~~ 날려~



    저 둘이 동갑이라면 누가 믿겠는가.. 민재 밥 많이 먹어야겠어 ㅠㅜ



    순간포착~ 중거리슛~



    형님의 중거리 슛~~



    작은 놀이터지만 이리저리 놀거리가 많다 



    수연이는 혼자서도 잘노네 ^_^



    빠져도 혼자 잘 올라오고.. 군대를 보내야 하나 @.@



    원래는 나와 1:1 족구를 하려 했으나.. 얘들이랑 같이 노는걸로 전환 ㅋㅋ



    한장 건진 샷.. 먼가 1:1 마크를 뚫을려고 하는 상황



    지유는 핸드볼~~ ^_^


    우중캠핑은 처음이었는데..


    불편한것도 많고.. 힘든것도 있고 .. 했지만.. 한적한 분위기와 언제 비맞으면서 공차고 놀겠냐 라는 생각에..


    여타 캠핑과 사뭇 다른 기분을 가지고 철수 했다.


    지훈네는 이 캠핑장 이후로 또다른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고.. 우리는 겨우겨우 대충 말려서 집으로 향했다.


    샤워시설이 살짝 아쉬운 캠핑장.. 하지만 작은 캠핑장만큼 다른 매력이 있는 캠핑장이었다.


    주인장께 여쭤보니 9월이 되면 밤나무에서 밤이 후두둑~ 떨어진다고 한다.


    9월 캠핑은 아마도 이곳을 다시 방문하지 싶다..


    2017년 두번째 캠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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