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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여덜번째 방문 -0617-Diary/2017년 주말농장 2017. 6. 20. 10:41
원래 계획은 마트가서 얘들 좀 재우고 장좀 보고.. 집에다가 놓고선 느즈막히 농장을 가려 했는데..
막~~ 출발하려는 찰라~ 지훈네가 코스트코 가자고 연락이 온다. 그래서 농장을 먼저 가기로 했다.
울 애기들 ~ 농장에 오면 이것저것 할 줄 알았는데 흙놀이 조금 하고 저리 돗자리에서 핸드폰 보고 논다 @.@
오늘은 핸드폰을 보다가 뚱래미가 파리의 습격을 받아서 대성통곡.. 민재가 하는말.. 오빠가 지켜줄께.. ㅋㅋ
단호박이 ~~ 완전 맛나게 열려서 땄는데.. -_- 안익은거란다 췟.. 노~~랗게 될때까지 있어야 한다고... 쩝.
이 단호박은 잘 키워야지 ㅎㅎㅎ
백오이도 이렇게 잘 자라고..
나머지 야채들도 잘 자라고 있다. 요 밑에 보이는 작은 순들이 아욱의 새끼들.. ㄷㄷ 사방군데에서 다 튀어나온다 ㅋㅋ
대충 따갈것을 따가고 물주는중.
오늘은 치커리를 모두 다 뽑아 왔다. 이제 치커리는 끝물인지.. 꽃대가 엄청 위로 올라와서.. 다 뽑고 밭을 정리 했다.
다음주에 그쪽으로 깻잎을 솎아줘야 겠다. 그나저나 아욱 어쩌나.. 기존에 나있던 아욱은 다 뜯어와서 이집저집 모두모두 나눠줬다.
아욱국도 맛나고 아욱밥도 맛나니.. 잘 해 드시라고 ㅎㅎ
지지난주에 심었던 콩이 발아를 해서 쑉~~ 하고 나온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 @.@
이번에 가서는 콩 지지대를 해줘야 겠다. 그나저나 방울토마토는 왜 안익고 달리기만 하는지.. 비료를 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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