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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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어린이집 봄 소풍 -0509-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5. 12. 10:40
민재찡이 벌써 봄소풍을 갈 수 있게됬다.. ㅎㅎ 마이컸네..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즐거운 보라매공원 봄소풍.. 민재찡~~ 도시락 싸서 봄소풍 가자.. "함무니 봄소품 왔어요.." 여기는 포토존.. ㅋㅋ 민재찡 어디 보고 있어?? 친구랑 함께 한장 찰칵.. 할머니랑도 한장 찍고.. 아 ~ 이쁘네 ㅎ 동굴 통과도 거뜬히.. 달료~ 민재찡.. "잠깐.. 긍데 내 밥은 어딧지??" 민재찡 해 맑은 웃음.. 친구랑도 한장 찍고.. 완전 귀요미들.. 보물 찾기할때 많이 찾아서 1등으로 상품도 타고.. 올~ 1등이닷... 상품은 발쿠션?? 머 여튼 그런거 인듯 ㅎㅎ 민재찡~~의 분노의 칼 샷~ 내 칼을 받아라... 이렇게 ~ 민재찡의 첫 봄소풍음 마무리 됬다.. 민재찡 ~ 잼났지.. 담에 또 소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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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어린이날 나들이.. 2014.05.03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5. 9. 15:22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연휴가 낀 어린이날.. 민재찡도 벌써 200여일 이상 자랐다.. 요즘은 큰 사건때문에 .. 마음이 편친 않지만.. 그래도~ 부모의 노릇도 해야 하는법... 민재찡.. 대공원 가자~~~ "아빠 우리 어디가는거임??" "여기는 과천 서울대공원이란다... 예전에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바뀌면서~~ 그 동물들이 여기 서울대공원으로 이사를 왔어" "올~ 그런거?? 긍데 나 왜 눈이 부신거???" "이제 좀 낫네.. 엄마 밥" "밥말고 민재찡 좋아하는 요플레 묵자.. 얌얌" "ㅎㅎ 아빠 요플레 다 묵고 어디갈지 생각하고 있어요" 앗~ 양친구다.. 책으로만 보던 양친구를 보고 있네.. "오~~ 양친구~~ 무셔..." "이건 깜댕이 양이다.. 무셔~~~" "와~ 나 깜댕이 양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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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찡 문센 가다.. - 0426 일곱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29. 11:52
토욜 아침이~ 밝았다.. 따랑따랑따랑~~~ 민재찡 문센가자... "아빠 오늘은 머 배워요??" "오늘은 실로폰을 두들겨볼꺼야~~""오~~ 실로폰 먹는거??" "아니야~~ 이렇게 두들기는거야~~" "에잇~~ 묵을끄야~~~" "실로폰보단 그래도 내손이 맛나지.." ㅋㅋㅋㅋ 민재찡 손 그만 빨아 ~~ 헤헤~~ 민재찡이 좋아하는 낙하산 놀이~~~ "엄마~ 좀더 씨게 펼쳐요" 저어기~~ 민재친구 보인다.. 자~ 오늘은 잼난 실로폰 놀이를 했어요.. 다음주에 또 ~ 만나요.. 아참~ 담주는 휴강이다 @.@ 즐겁게 놀았으니~ 맛난 분유 한통 묵고.. 이번주도 즐거운 문센놀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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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찡 문센 가다.. - 0419 여섯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22. 23:19
토토토토토토요일~ 문센가자~~~ 오늘은 깨비가 회사 야휴회 관계로 엄니랑 같이 문화센터를 갔다.. 난 가지 말자고 햇으나.. 그래도 가자는 엄니의 권유로다가... 쩝.. 오늘은 할머니랑 문센 왔어요.. ㅎㅎ 오늘 머 배워요?? 오늘은 토끼 친구를 만날꺼란다..토끼?? 맛난거임?? 글쎄 맛난지 안맛난지는 나도 잘 몰겠네 ㅎㅎㅎ 어린이집 친구 유빈이랑 같이 놀구 있어요. 할머니가 토끼 귀 머리띠도 씌어 주시고.. 민재찡 토끼 잘어울린다.. ㅎㅎ 마지막에 유빈이 한컷.. 휴~~~ 담부턴 깨비 없음 문센은 패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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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찡 문센 가다.. - 0412 여섯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17. 23:37
어김없이 찾아온 토요일~~ 민재찡 문센가자~~~ 자~ 오늘은 멀 배울까??? 아랫니 두개가 ~ 쑤욱~~ 민재찡.. ㅎㅎ "엄마 오늘은 머 배워요??" "오늘은 공놀이 할끄야.. 공친구랑 놀자" 앗~ 민재찡이 좋아하는 개구리 친구도 있돱... "헐~ 공놀이라고 해 놓구선~ 말이다.. ㄷㄷ" "엄마 나한테 왜 그진말 함??" "말 맞고만.. 말친구다~~~ ㅋㅋ " "말친구가 아니라 엄마란다" "아놔~ 엄마말 시렁~~~ " 자~ 오늘도 재미있는 수업했어요.. "멀했는지 몰겠심" 민재찡 좋아하는 낙하산 놀이하고 ~ 담주에 만나요~~ 늦은 아점으로 중국집에 간 우리는.. 이렇게 또 토요일의 하루를 보냈다. 민재찡~ 담주에도 문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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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찡 문센 가다.. - 0405 다섯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17. 23:34
4월의 첫째 주말 .. 오늘은 식목일.. 민재찡~~ 문센가자.. ㅋㅋ 내가 입혀보자고 한 노랭이 여자옷.. 웬지 어울릴듯 하믄서 안어울린다.. @.@ 나 이옷 멍믜?? 라는 표정의 민재찡.. 오늘은 공놀이야~~ 공친구랑 잼나게 놀자.. 이거 묵어도 되는거에요?? 물어보는듯하다.. ㅋ 열시미 운동중인 민재찡.. 벌받는건가? ㅋㅋㅋ 앗~ 친구다.. 이번주부터 옆에서 같이 수업 듣는 친구.. 안녕~ 친구.. 난 민재찡이라고 해.. 긍데~~ 이 옷 언제까지 입고 있어야 하는거?? 글고보니.. 오늘은 할머니랑 같이 온날이다.. 사진에는 하나도 없지만서도 ㅋㅋ.. 여튼 오늘도 할머니랑 같이 문센 SUC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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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찡 문센 가다.. - 0329 넷쨋날-아들 성장기/2살 민재 2014. 4. 1. 10:52
3월의 마지막 주말 .. 오늘도 어김없이 민재찡 ~ 문센가자~~~ 이번주는 특별한 계획이 없으므로 문화센터만 갔다오면 된다.. ^_^ 꼬까옷 입고 문센가자.. "엄마~ 오늘은 머 배워요??" "오늘은~~ 음머~~~ 소 친구랑 놀아요" "선생님 엄마말 맞아요??" "오늘은 음머~~ 소 친구와.. 꿀꿀 ~~ 돼지친구.. , 음메~~ 양친구 , 꽥꽥 오리친구랑 놀아요" 아아앙~~ 귀요미 탬버린도 치고... "엄마 그건 머에요? 사탕인가??" "일단 묵자~~" ㅋㅋㅋㅋ"음~ 맛나군" 요즘에 민재찡이.. 아랫니가 제법 나더니.. 윗니가 나려고 하나보다.. 보는거 마다 더 심하게 물어뜯는다.. 민재찡~~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