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생신잔치 하다.. -0101-

원래는 엄니 생신이 이 날은 아니지만.. 이모 삼촌들이 매년 한번쯤은 모이자.. 라는 명목에

올해 초부터 매년 1월1일에 돌아가면서 하자 라고 결정이 되서 .. 겸사겸사 엄니 생신(환갑)을 

겸해서 우리집에서 열리게 됬다..

자~ 삼촌 이모님들 다 오세요.. 

2박3일 일정으로 군산 부산에서 이모 삼촌들이 오셨고, 오리고기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머~ 오리고기집에선 사진은 안찍었나보다 ㅋㅋㅋ

여튼 저녁을 맛나게 묵고. 집에와서 엄니생신 케익 커팅식이 있었다.

올~ 저어기~ 울 둘째가 뱃속에 있네 ㅋㅋ

자~ 민재가 할머니랑 촛불끄자..

헝~ 빵터졌다.. ㅋㅋㅋ 촛불이 무서운가벼 ㅋㅋ

막내이모가 민재 안아서 달래주고 있네..

아쉽게도 막내삼촌은 급한일로 참석을 못했다.. 

그래도 남매끼리 사진을 빼 놓을순 없지..

한장 찰칵..

손자들도 할머니 무릅에서 찰칵..

큰 삼촌이 민재 뽀로로 모자를 망가트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ㄷㄷ

준환이는 모자 잘어울리네.. 동생이랑 잘 놀아줘~~

우리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잼나게 놀다 가세요.. 

민재가 마무리 인사를 한다.. ^^

이번을 계기로 매년 한번씩 모이기로 했으니.. 내년 1월 1일에는 둘째 이모네로 ㄱㄱㅆ

하~ 우여곡절도 많고 탈도 많고 일도 많기도 했지만.. 

역시나 식구는 모여서 왁자지껄해야~ 제맛

자주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얼굴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우리는 식구 하나 더 늘어서 가겠습니다.

아~~ 내년에는 꼭 막내 삼촌네도 같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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