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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아들 성장기/민재 돌잔치 2014. 6. 11. 23:24

    돌사진 촬영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게으른 엄마는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ㅎㅎ

    민재 돌사진 촬영하러 피아체 다녀왔어요..
    낯가림으로 인해 백일사진을 두번에 걸쳐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 돌사진 촬영예약을 미리 2번 잡아놓고 10개월도 안된 시점에 첫번쩨 촬영을 다녀왔네요...

    아침에 컨디션이 좋은 민재를 위해 출근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피아체로 출발~~~~
    장소에 대한 낯가림이 있는 민재를 위해 미리가서 적응시간을 갖으려고 했으나 차가 밀려 겨우겨우 예약 시간에 도착했어요...
    항상 그렇듯이 아득한 피아체 카페가 저를 반기네요.. ㅎㅎ
    거기서 예약확인후 직원 기다리는 사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준비해 주시네요~~ ^^

    아이스커피를 가지고 올라가는 사이 민재의 상태를 체크하시는 작가님~~ ㅎㅎ
    장소에 대한 낯가림이 있다는 말에 장소와 분위기에 적응시간을 주시려는지 가족촬영을 처음으로 진행해 주셨어요....
    엄마, 아빠가 가까이에 있어 안심이 되는지 찡얼거림 없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가족촬영을 마무리했답니다... ㅎㅎㅎ

    대망의 민재 솔로 사진컷~~~
    아~ 민재야 잘해보자꾸나.... 민재 화이팅~!!!!
    첫의상을 고르고 이쁘게 입힌후 첫 촬영 시작~~!!!
    민재가 울것을 대비해 장난감, 뽀로로 동영상, 과자 등등 많은것을 준비해 갔으나... 오~~ 노노... 이런거 필요가 없었어요...
    박두루미 작가님과 이수영 작가님께서 어찌나 재미있게 해주면서 민재의 시선을 붙잡었는지.... 또 그신선을 순간 포착을 잘해주시는 김상태 작가님....
    덕분에 자연스러운 시선과 웃는 표정등... 순조로운 진행은 물론... 사진이 넘 이쁘게 나왔네요...
    오히려 전 중간에 방해되는거 같아 따로 준비된 우리 가족룸에서 쉬려고 했으나 신랑이 어디가냐는 방해로 민재를 열심히 지켜봤네요...

    이틀을 예상했던 돌사진 촬영은 단 2시간만에 마무리 하고 돌아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작가님들 넘 넘 감사해요... ㅎㅎㅎ
    중간 중간에 엄마도 안챙겨주던 민재 간식까지 챙겨주시며 즐거운 촬영이었어요..
    요번에 마지막 촬영이라는게 넘 아쉬웠지만...
    1년에 한번씩 10년동안 찍어주신다는 가족사진 이벤트를 기대하며 돌사진 촬영을 잘 마무리했네요...

    만약에 둘째를 낳더라도 또다시 피아체를 찾아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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