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6년
-
'유모차는 가고싶다'에 다녀왔어요~Diary/2016년 2016. 11. 1. 00:03
우연히 시청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싶다'라는 행사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이리저리 알아보니.. 넘 좋은 행사인데 늦게 알게되어 많은부분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놓쳤더라고요.. 넘 아쉽 아쉽~~ 그래도 아이들과 행사를 참여하러 가기로 했어요...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따뜻하게 옷 챙겨입고.. 지하철 타러.. 고고~~~ 기차를 타겠다며 신이난 민재는 아빠가 사준 과자를 들고 기차는 언제오나 지켜 보고 있네요.. 언제 올까요?? 넘 빠른 기차가 들어오면 무서울꺼 같아요~~ 라며 궁굼증 폭팔한 민재.. ㅎㅎ 오랜만에 청순모드 수연이... 오빠 나 까까 줘~~~~ 드디어 도착한 행사장.. 엄청큰 행사이네요... 민재가 즐겨타는 '퍼스트 바이크' 부스를 우선 방문해 보았어요... 체험용 자전거와 제품..
-
넘 즐거운 하루였네요~ - 퍼스트바이크 대회 후기 -Diary/2016년 2016. 10. 21. 16:16
지난봄 신랑이 보물찾기를 가자더군요... 그때 처음 알게 되었던 밸런스 바이크~!!! 처음 들었을때는 '그게 모야~~ 그게 몬 자전거임....' 이랬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밸런스 바이크 홍보대사가 되어가고 있는 토리, 수리맘입니다. 한참 밸런스 바이크에 빠진 아들과 원치 않던 운동을 매일 하고 있던 어느날... 바이크 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리더군요... 대회소식을 듣고 젤 바빠지신 울 시어머님~~ 매일밤 토리를 델꼬 스파르타식 훈련이 시작되었죠...전 훈련보다는 1등보다는 완주를 하게 하려면 자전거 앞에 낚시줄로 사탕을 매달아서 잡으러 달리게 할까?? 토리만한 사탕을 사서 결승점에서 기다려야 하나... 하며 매일밤 고민을 했네요~~~ ■ 대회날.. 두둥..몇일전부터 바빠진 회사일과 전날 지방으로 출..
-
제1회 퍼스트바이크 대회 참가 -1015-Diary/2016년 2016. 10. 19. 15:13
연이 될려면 .. 우연치 않게 찾아오는것일까?? 지난 봄 우연치 않게 찾아온 퍼스트바이크.. 이젠 아들놈의 일부분이 된듯 싶다. 이번 가을에 열린 퍼스트바이크 대회 .. 즐거운 가을소풍이었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다. 친구와 어울려 웃음끼 띤 얼굴로 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원없이 지켜보았고, 더 커서 좋은 추억거리였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왔다. 동영상을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쉬었었고.. 흙손이지만 대회를 추억하며 만들어봤다. 쩝.. 긍데 이거 멀 어케 하라는지 모르겠다 ㅠㅜ 구글링해서 이것저것 짜집기 하고.. 사진 기본 편집만 하고.. 에효~~ 금손이었으면 멋진 영상을 만들었을텐데.. 미안허다 아들아 ㅎㅎ 다시 보니.. 그날 참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이 든다.. 날씨도 엄~청 좋았으니 말이다.. 엄니가 ..
-
퍼스트바이크 대회 연습 -10.01-Diary/2016년 2016. 10. 5. 11:17
밸런스 바이크.. 요즘 아들놈이 제일 좋아라하는 장난감중에 하나다. 지난 봄에 인연이 닿아서 타게된 퍼스트바이크.. 처음에는 적응실패로 잘 못타다가.. 늦여름부터 잘 타기 시작했다. ㅎㅎ 요즘에는 어린이집 등원을 바이크없이 할수가 없을정도다. 때마침 같은 아파트 친구가 스트라이더를 가지고 있어서.. 휴일이면 시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타고 놀고 있다. 거기에 최근에 퍼스트바이크에서 대회를 주최한다고 한다..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상암동 .. 자~~ 연습이다. 울 아들놈은 무조껀 타기전에 벨을 눌러야 한다.. ㅋㅋㅋ 그게 시작하라는 표현이라고 하니.. 웃겨 ㅋ 우정출현으로 요즘 한간에 뜨고 있는 당낭권소녀.. 동생이 오빠들 연습하는거 구경 하고 있다. 대회때문에 연습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
-
살곶이 물놀이장을 가다. -0815-Diary/2016년 2016. 8. 23. 11:31
광복절.. 광복절특사인 첫째 민재놈.. 오늘 생일이다 ㅎㅎㅎ 오늘은 친구네 가족과 집 근처인 살곶이 물놀이장을 갔다. 아침일찍부터 가서 줄을 서야 한다고 해서 .. 친구네 식구가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우리는 집근처인데도~ 해메고 해매서 찾아왔다 ㄷㄷ 얘들아~~ 물놀이 하러 가자.. 뚱래미는 이제 물놀이를 매우 즐긴다 ㅋㅋ 나연이는 형님답게.. 잠수는 기본.. 민재놈은 언제나 그랬듯이 처음엔 적응실패 @.@ 수연이 대두샷~~ 재미있게 놀고 있다 ㅎㅎ 지유는 뽀로로 수영복~~ 울애기들 잘놀고 있구만 나연이 잠수타다가 물지대로 먹었다 ㅎㅎ 그러면서 느는거야 ~~ 울지마 친구한테 튜브뺏기고 큰걸로 놀고 있는 임지유 뚱래미는 잘놀고 있다 간식타임.. 신나게 노려면 많이 먹어야 햐 아들 딸과 함께..찰칵 재수씨 ..
-
퍼스트 바이크 타고 어린이집 가자 -0818-Diary/2016년 2016. 8. 18. 12:43
지난 봄에 퍼스트 바이크에서 주최하는 보물찾기에서 득템한 밸런스 바이크.. 초반엔 조금 타나 싶더니.. 날이 더워지니 밀어주는 세발자전거만 탄단다 ㅋㅋ 그런데 어제 저녁 어머님 왈 "민재 친구는 자전거 잘 타더라.. 민재야 너도 낼부터 다시 자전거 타자" 라고 선전 포고 생각해보니 이제 키도 좀더 자랐고 해서 내일부터 어린이집 등원을 퍼스트 바이크로 고고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놈 밥 해먹이고.. 에고 허리야.. ( 얘들 엄마는 이미 6시 50분에 출근 했다..) 두놈다 어린이집 등원.. 밥먹고 과일을 주니 아빠 고맙습니다 하고 이쁜 표정을 ㅋㅋ 이래서 딸키우는건가?? 둘째놈 애교가 요즘 물이 올랐다... ^^ 두놈다 후식까지 묵이고.. 자 어여 먹어 ~ 씻고 옷입고 어린이집 가자 ... 원래는 아침..
-
급) 중랑천 수영장 고고 -0808-Diary/2016년 2016. 8. 17. 11:11
더운 여름.. 하 ~~ 덥다 더버.. 깨비랑 수연이는 신나는 세부-보홀 여행을 다녀 왔지만.. 불쌍한 민재놈은 올여름 아직 물놀이도 못했네.. 원래는 엄니네 집 마당에서 고무다라이에 물 채워 놓고 놀릴려고 했건만.. 급~ 엄니가 오지 말란다 ㅋㅋㅋ 그래서 집 근처 중랑천 수영장을 함~ 가보기로 했다.. 자세한 정보 없이 가서 .. 완전 힘들었다 ㅠㅜ 시간도 늦기도 했지만서도.. 근처 홈플러스에 차를 주차하고 갔는데.. 이때 유모차를 안끌고 간게.. 완전 후회.. 주차장에서 꾀 멀다.. 게다가 얘들이 안아달라고 하니 짐은 한보따리고 얘들도 안고 휴~~ 팔빠져.. 여튼.. 중랑천 수영장은 생각했던것 보단 나름 좋았다.. 우리 아기들은 아직 36개월이 안되서 어른 2 아이 2 총 합.. 4천원 입장료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