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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호 박물관 가다 -1225-
    Diary/2017년 2018. 1. 16. 12:53

    원래는 크리스마스때 지훈네 가족과 파티를 하려고 했으나..


    지훈네 가족의 독감으로 인해서.. 크리스마스를 따로 보내기로 했다 ㄷㄷ


    주말에 키즈카페와 아이들과 케익을 나눠 먹은 후 남은 휴일 하루는 전에부터 가보려고 했던 공룡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집에서도 그다지 멀지도 않고 실내이니.. 겨울에 움직이는게 좋을듯 싶었다. 게다가 얘들이 공룡도 좋아라 하고 ^_^


    자~~ 아침먹고 출발하자..


    아침먹고 준비 하고 하니.. 12시 ㅋ 분명 뚱뚱래미는 차에서 잘것이다.. 으흐흐


    역시나 도착 하니 뚱래미는 자고 민재만 살았다 ㅋ


    오후인데도 바깥바람은 차다.. 그래도 밖에 있는 공룡을 그냥 지나칠순 없지.. 뚱래미는 유모차에서 좀더 재우고 민재만 우선 구경하기로..



    사랑하는 안킬로 사우르스.. ( 나도 공룡이름 거의 모른다 ㅋ 그래도 안킬로 사우루스는 안다 ㅎㅎ)



    날이 추워서 급 안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아머포스는 항상 옆에 있다.



    아직 꿈나라인 최수연양~



    점심겸 간식.. 핫도그 .. 수연이도 깨워서 먹여야 하는데..



    킨더죠이 얘기하니 바로 깨서 먹는다 @.@



    포도쥬스와 킨더죠이 장난감이 최고지요. 


    간단히 간식을 먹이고.. 실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화석을 처음보고 신기해하는 진상남매 ㅎ



    무슨 화석이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ㅋ



    저리 무서워 하는 이유는.. 티라노사우르스 때문이지 ㅎㅎ



    민재는 티라노사우스르 배경으로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트리케라톱스도 한장 찰칵~



    얘는 메갈로돈이었나?? 



    신기한 전시품들을 구경 하고 다녔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실내에는 사람이 꾀 많았다. 게다가 화석 발굴 하는 놀이 쪽에는 더더욱 사람이 몰렸었다.


    그래도 놓칠순 없는거.. ㅋㅋ 얘들아 화석 발굴 하러 가자.



    저리 편백나무 조각을 붓으로 살살 붓질을 하면 나온다.



    열시미 하고 있는 민재.. 수연이는 화석발굴엔 관심없고 놀이가 더 좋다 ㅎㅎ



    마지막은 섬세하게..



    오빠야~~ 같이 놀자~~



    이것이 붓이여~~ 



    마지막 발굴은 둘이 힘을 합쳐서... ㅎㅎ


    30분정도 신나게 논 후.. 화석 발굴 했다고 좋아라 하는 민재였다. ^^


    사람에 치어서 그런지 볼거리가 제법 있는듯 했으나.. 여기까지만 구경하고 내려가기로 했다.



    가는 중간에 만난 공룡.. 이름은~~ 모르겠다 ㅋㅋ


    1층에 내려와 보니 .. 예전에 사용하던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빠? 이거 머에요?? 라고 연신 물어보는 최수연양~



    저건 키 란다.. 너랑 오빠랑 이불에 오줌싸면 소금 얻어오는 기구지.. ^_^



    신나게 뛰다가 주저앉은 뚱램양~


    안쪽 구경은 다 하고.. 낮잠 자느라 못본 수연이를 위해서 밖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춥다 추워~~ 단단히 옷입고.. 고고고~



    이름 기억 안나는 공룡~ ㅋㅋ 



    박치기 공룡~ 저거 보고 둘이 박치기 한단다 @.@



    싸다구 날리는 최수연.. 공룡 봐라~ 겁네 아파한다 ㅎㅎ



    안킬로사우르스다 ~~ 나는야 나는야 안킬로사우르스~ 꼬리에 커다란뼈 둥둥~



    덤벼라 ~ 공룡들아~~



    한번 태워보려 했으나.. 실패 ㅋ



    공룡아~~ 안녕~ 다음에 또 올께 ^_^


    추워서~ 급~ 보고 차로 고고씽 했다.


    도착했을때보다 바람이 훨~ 많이 불어서 그런지.. 춥다 추워~~ 얘들 감기 걸리면 큰일난다..


    처음으로 가본 공룡 박물관이라 그런지 얘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_^ 


    다음에 날 따져셔지면 친구들이랑 한번 더 오자 ..


    크리스마스 이니 저녁은 외식이닷.. 청량리 롯데로 고고고..


    미리 TGIFriday 쿠폰을 구매 해 놨으나.. 크리스마스엔 안된단다 -_-


    그래서 7층에 있는 스테이크 집으로 갔다.


    최민재 최수연 둘이 스테이크 폭풍 흡입 했다.. ㄷㄷ 무선놈덜.. 고기 고기 ~ 외치면서 뚝딱 해치웠다.



    이렇게 2017년 크리스마스는 끝~~


    내년 크리스마스때 또~~ 놀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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