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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둥이 마라톤 대회 참가 -0520-
    Diary/2017년 2017. 5. 23. 12:09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다둥이 마라톤 대회.. 작년부터 알게된 대회인데.. 작년엔 참석도 못하고 넘어감..


    올해는 한달전부터 확인해서 ..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다행히 500가족에 들어가서 참가 할 수 있었다.


    장소는 집에서 가차운 어린이대공원.. 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지고 가서 세종대에 주차 하기로.. 최근 며칠간 깨비가 회사일로 바빠서 


    집에도 못들어오고 해서 내가 이것저것 챙겨서 어린이 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물론 엄니도 함께다 ^_^


    다~~ 챙겨 놓구선 얘들 챙모자를 집에다가 놓고 왔다 -_- 날이 이리 더운데 쩝..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라 얘들을 좀 재워야 싶어서 차로 이동중에 재우긴 


    했는데.. 민재는 도착하니 일어났지만 수연이는 아직도 꿈나라.. 


    우리 얘들 잇~템으로 좋아라하는 퍼스트바이크도 부스와 함께 협찬을 한다고 해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커피를 들고 방문 했다.



    퍼스트바이크 부스에서 사장님과 사모님께 인사드리고.. 유모차를 맡겼다 ^_^



    아직 잠이 덜깬 뚱래미..



    어느새 비누방울을 들고온 민재.. 비누방울이 최곤겨 ㅋㅋ



    마라톤 참가를 앞두고 앉아있는 울 진상남매들



    언제 시작하는겨~~ 지겨지겨..



    출발선에 앉아서 대기중...



    다둥이 마라톤대회 기본 로고



    자~ 출발.. 1코스 동생손 잡고 뛰기 & 장애물 통과~~



    초큼 뛰고 잠시 쉰다 ㅋ



    이 와중에 할머니 난입.. 민재보고 동생 손 꼭 잡고 가라고 당부하고 오신다..



    장애물 통과~~ 민재는 5살 답게 잘하는데 뚱래미는 걍 서서 나온다 .. 완전 웃겼음 ^_^



    머셔~ 서서 통과하는게 아니었어??



    그물 장애물 통과~ 민재는 무사통과~~



    뒤이어 수연이도 통과~~



    평균대~ 통과~~ 오~~ 민재 잘한다.. 수연이는 아직 어린관계로 이모의 도움으로 통과~



    최고 난위도~ 한두개는 했는데 마지막은 이모 찬스로 통과~



    1단계 통화후 스티커를 받고 2단계 타요 밀기 



    잉? 미는 사진은 없네.. 수연이가 안에 타고 민재가 밖에서 밀어줬다. 울 남매 버스는 강이~~



    2단계 까지 통화구 잠깐 휴식 시간.. 처음에 저리~ 멀리~ 떨어져서 앉아있다가.. 슬금슬금 수연이가 나오더니..



    어느새 보니 오빠 옆에 탈싹 앉아서 기다린다. 귀요미 뚱램 ^_^



    3단계 블록 놀이.. 저 수레를 끌고 가서 블록놀이를 한후 그걸 다시 가져오는건가? 그랬던듯



    울 수연이 수레 끄는거 완전 웃겼다 



    4단계 남매가 힘을 합쳐 왕공 밀기.. 


    둘이서는 힘들어서 이모 찬스로~~ ^_^



    4단계까지 마무리 하고 잠시 휴식타임.. 요~ 사진은 오늘의 포토제닉1번 되시겠다.



    휴식 시간에 할머니 다시 난입.. 뚱래미 기저귀교체 ..



    5번째 코스 퍼스트바이크.. 이건 머 ~ 민재는 날라댕기고.. 수연이도 나름 잘 탄다 ㅎ



    가르쳐 준다고 하는 이모 도망당기는 민재



    5코스 모두 완주하고 받은 메달.. 시상대에서 한장 찰칵 했다.



    둘이 힘을 합쳐서 이룬 결과.. 내년에도 또 참석하자 ㅎㅎ



    대회를 마무리 하고 공연도 구경하고.. 풍선아트 아자씨 완전 잼남..


    대회에서 준 부상도 이리저리 챙기고..



    몇개는 못탔는데 받은게 이 정도로 많다..


    물티슈가 제일 많았던듯.. 머 제일 잘 쓰는 육아템이니 만큼 ^_^


    이렇게 마라톤 대회를 마무리 하고.. 퍼바 사장님께도 인사 드리고..


    참~ 민재랑 수연이는 퍼바지기님께 어린이날 선물도 받았다. 민재는 탑블레이드 팽이 수연이는 공주머리띠.. 


    두놈다 무지무지 좋아했다 ^_^ .. 감사합니다.


    여튼 ~ 마무리를 하고 사슴 먹이 주기를 하러 고고.. (여기는 힘들어서 사진 못찍음 ㅋ)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당근이랑 오이를 미리 썰어서 가지고 왔다. - 그런데.. 다음부터는 절대 저런 야채를 안가져 오기로.. 사슴과 원숭이등이 저런 사식을


    먹으면 병이 난단다.. 쩝.. 잘못햇씸 @.@


    이래저래 어린이 대공원도 구경하고.. 정문에 있는 분수로 향했다. 중간에 가다보니 농수산 전시를 해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뚱래미는 물만 보면 흥분한다 ^_^ 전생에 물고기였나? @.@



    분수에요~~



    분수~~분수가~~ 좋아..



    민재는 제일 좋아라 하는 무당벌래랑 사진도 찍고..



    무당벌래 찾으러 댕기는 민재.



    할머리랑도 한장찍고..



    집에 가기전 마지막 오늘의 포토제닉 2번째 사진 되시겠다.


    처음으로 참가해본 다둥이 마라톤 대회.. 아마 민재가 8살이 되기전까지는 매년 참가 하지 싶다. 


    이것저것 구경거리도 있고. 체험도 하고 얘들도 뛰어 놀고..


    다만~~ 어른은 지친다.. 날씨도 무지 더웠다.ㅠㅜ 그래서 저녁은 삼겹살이었다 ^_^


    여튼 해외여행때문에 다음주 바이크대회를 못가는 아쉬움을 달래는대는 충분했다. 퍼스트바이크 사장님께도 인사 드리고..


    즐거운 다둥이 마라톤 대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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