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 초딩 Love House 깨비 & 초딩 Love House

개천절의 휴일.. 무엇을 할까 고민 하다가 진우네랑 가평으로 사과 따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꾀 괜찮은곳이 있어서 꼭두 새벽부터 달렸다. 어렵사리 도착해서 사과따기를 하는데.. 딸기체험 생각하고 막 따려고 하니.. kg당 7천원이었나? 암턴 엄청 비쌌다. 그래서 얘들한테 "적당히~~~ 따~" 하고선 돌아보니 진짜 체험은 한 10분 했나? ㅋ 얘들은 더 따고 싶다는데 .. 가격이 후덜덜하고.. 그래서 진짜 맛만 본듯 하다. 꼭두새벽부터 달려서 왔는데 10여분 하고 가려니 먼가 아쉬워서 물어보니.. 연계되어 있는 사과파이 만들기 할 수 있는데가 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걸어서 멀이 않은곳으로 가보니 카페 같은곳이었는데, 여기서 사과 파이 체험을 할 수 있단다. 시간이 좀 필요..

엘린이 2년차 최민재군 모태 엘린이긴한데, 미안하다 아들아 ~~ ㅋㅋ 아빠가 LG면 아들도 LG인거야 여튼, 엘린이 가입 특전으로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투어가 있다. 민재야 가보자. 잠실야구장. 오늘은 내가 수연이를 보고 깨비를 보내기로 했다. 사진 잘찍어야 할틴데.. 실내에서 볼수 있는것들을 본 후 본격적으로 잠실야구장 투어를 시작했다. 나도 한번도 못들어가본 라커룸과 프리미엄석. 좋은 구경 잘하고 왔네 ^^ 민재야 미래의 LG 트윈스 에이스가 되자 ㅎㅎㅎㅎ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 바이크 대회 나가야지.. ^^ 이번에는 좀 특별한 대회다. 차 없는 거리에 초대된 퍼스트바이크 .. 자전거 퍼레이드에 초대 되었다. 우리 두 진상남매 서울 시장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 나간다 ^^ 광화문광장으로 가자~~~ 토리남매들아~~ 자 이제 예행 연습은 끝이다. 실전이닷~ " 오~ 저기에 서울 시장 보인다 " 사람들 다들 처다보고, 처음 보는 자전거들 총 출동 했다. 외발 자전거 , 누워서 타는 자전거 등등.. 신기한게 많네 ^^ 100m도 안되는 거리였지만, 각자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느라 정신 없었고 어떻게 퍼래이드를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 여튼 오전 퍼레이드는 잘~ 마무리 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대회를 하러 바로옆 광장으로 이동 했다. 그런데, 날씨가..

본격 파워블로거 따라해보는 시간. 2011년 결혼과 함께 시작한 Tistory. 다른 블로그들이 있으나, 그때 한참 시작했던 여기에 정착을 하고 결혼준비부터 두 아이가 태어나는 모습을 이곳에 쓰고있다. 다른 사람이 보라기보단, 일기 같은 형식으로 ㅎㅎ 얘들이 태어나고 자라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추억도 더 새록새록 해지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헬로 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는 #헬로 초록씨 라는 전시를 가게 되었다. 유아들을 상대로 하고 있는 미술관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미술을 관람 할 수 있고, 또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연이 되어서 벌써 세번째 방문이기도 하면서, 얘들도 무척 좋아라 하는 공간이다. 물론 집에서도 가찹다. [ 금호동에 위치 ] 우선 이번 전시..

제작년 보물찾기에서 인연이 되어서, 새로운 가족과 친구들을 알게된 퍼스트바이크 매년 2번씩 봄 가을에 대회를 한다. 거의 봄 소품 가을 소풍 분위기다 ㅎㅎ 이번 봄 대회에도 물론 참석 했다. 대신에 4세인 수연이는 참가 안하고, 6세인 민재만 참가신청을 했다. 아침일찍 가서 오후 늦게까지 있는게 얘들한테도 어른한테도 좀 힘든거 같아서.. ^_^ 여튼, 광명으로 출발 하자 고고고.. 오후 대회만 참가를 하기에, 너무 서두르지 않고 12시쯤 맞춰서 갔다. 이번엔 깨비표 김밥과 깻잎쌈을 들고 ^^ 그늘막대신 이너텐트를 들고옴 ㅎㅎ 뚠램과 깨비 샷 사장님 열일 하고 계신다. 세식구가 출동 했다. 우리집, 시우네, 또 시우네 ㅋㅋ 민재친구 시우네와 수연이 친구 시우네 ^^ 김밥으로 충전하고 놀자고요~ 시우동생 시..

지난달 어린이대공원에 가면서 행사가 머 있나?? 봤더니 21일에 스탬프 투어가 있단다. 깨비한테 얘기하고 바로 등록 ㅋ 2천원인가? 했었는데.. 퀴즈를 풀어서 동물들한테 가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는 투어 .. 봄이 되서 주말에 문화센터도 안하겠다. 이런건 필히 참석해야함. 버뜨 그러나, 봄의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 ㅠㅜ 이 날도 대기환경이 그닥 좋지 못했다. 얘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갔으니.. 게다가 깨비네 회사 친구들도 모이라고 했는데, 돌 갓지난 아기가 걱정이었다. 머~ 그래도 다들 잼나게 댕겨왔다 ㅋㅋㅋ 깨비네 회사 동료 .. 스탬프 투어중.. 날이 더워서 초코렛은 막 녹고, 미세먼지는 많고, 힘들었음 ㅠㅜ 사자한테 가서 한방 찍고.. 막내도 어린이대공원 시찰중 ^^ 울뚠램은 저 인형..

깨비가 긴~ 회사생활을 마무리 하고 이번달부터 육아휴직을 빙자한 퇴사를 하게 되었다. 회사에 가지고 올 물건이 많다고 차로 한번 가자고 해서.. 빈차로 와리 가리 하느니 근처에 놀때 있나 찾아보고 얘들 놀게 해주기로 검색해 보니.. 우잉?? 작년에 갔던 코코몽 파크가 그닥 안멀다.. 머~ 저기가자 코코몽~~ 나는 쏘시지 코코몽.. 데굴데굴 굴려라~~ 우리 얘들도 좋아라 하는 코코몽 .. 민재가 처음으로 집에 안간다고 울었던 곳 ㅎㅎ 1년만에 가는데 얼마나 더 잘놀라나?? 코코몽~ 오래간만.. 나 많이 커서 옴~~ ㅎㅎ 옆에보니 투혼?? 놀이 하는게 있어서.. 차례차례 하나씩 다 해봤다.. 민재는 어린이집에서 자주 했다고 잘한다 ㅎ 저리 가까이서 던진다 ㅋㅋㅋ 작년 글을 보면.. 수연이는 엄마랑 같이 타서..

지난 겨울에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수연이는 트니트니를 민재는 요리 수업을 들었었다. 그 때 스콘이라는걸 처음 만들어 봤는데.. 준비만 해 놓으면 쉽고 얘들과 즐겁게 만들 수 있을꺼 같아서.. 마트에 가서 무려 밀가루 1키로 버터 큰거 하나를 사다가 다 반죽으로 만들었다 ㅎㅎㅎ - 깨비가 손이 큼 @.@ 궁디도 큼. @,.@ 여튼.. 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먹고 싶을때 마다 얘들이랑 만드니 좋아라 한다.. 그래서 이번에 지유네 식구를 초대해서 만들기로 했다 ㅋㅋ 이건 핑계고 어른끼리 1잔 하고 싶어서 불렀다 ^_^ 자~ 스콘 만들자..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눌러눌러~ 초코도 넣고 넣고.. 초코칩 보더니 먹느라고 정신 없다 ㅋㅋ 먹는게 아니라 꾸며야 해 나연이는 그냥 쿠키 만들기엔 이제 너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