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스탬프 투어 -0421-

지난달 어린이대공원에 가면서 행사가 머 있나?? 봤더니 21일에 스탬프 투어가 있단다.

깨비한테 얘기하고 바로 등록 ㅋ 2천원인가? 했었는데..

퀴즈를 풀어서 동물들한테 가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는 투어 ..

봄이 되서 주말에 문화센터도 안하겠다. 이런건 필히 참석해야함. 버뜨 그러나, 봄의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 ㅠㅜ 

이 날도 대기환경이 그닥 좋지 못했다. 얘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갔으니..

게다가 깨비네 회사 친구들도 모이라고 했는데, 돌 갓지난 아기가 걱정이었다. 

머~ 그래도 다들 잼나게 댕겨왔다 ㅋㅋㅋ

깨비네 회사 동료 .. 

스탬프 투어중.. 날이 더워서 초코렛은 막 녹고, 미세먼지는 많고, 힘들었음 ㅠㅜ

사자한테 가서 한방 찍고..

막내도 어린이대공원 시찰중 ^^

울뚠램은 저 인형이 좋았는지 저기서 한참을 있었다.

저렇게 포즈도 취하고. ㅋ

떼샷~~

최근까지 쪽쪽이를 빨아서 그런지 젖꼭지 보니 바로 입으로 ㅋㅋㅋ

물개 구경가서 사진도 찍고

아들이 찍어줬다. 이눔 이제 잘찍는다 ㅎ

먹이를 주고 싶다고 해서 토끼 먹이도 하나사고

먹이 체험장에서 수달이 먹이 주는 것도 구경했다.

오기전에 아들한테, 스탬프 다 모으면 장난감을 준다고 했는데..

다 모아서 바꾸러 가니, 환경지킴이 뱃지와 스티커 그리고 미세먼지 마스크 ^^;;

대박 실망한 아들은 대성통곡하고 난리였다.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투어였다.

이후에는 우리집에 모두 모여서 쐬주 한잔 ?? 술 거하게 마시고 즐거운 주말을 마무리 했다 ^^;;

어린이 대공원 스탬프 투어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