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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커힐 호텔 수영장 가다 -0812-
    아들 성장기/4살 민재 2016. 8. 23. 11:09

    여름 휴가씨즌때 둘째 뚱래미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 나도 가고싶다 ㅠㅜ)


    그래서 인지.. 첫째인 민재놈이 안쓰럽고 물놀이도 제대로 못해준거 같고 해서 .. 처형이 마련해준 워커힐 호텔 수영장을 가기로 했다.


    성인표 3장을 준다고 했는데 .. 깨비는 그날 휴가를 못낸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인 지훈네 둘째아이랑 가기로 했다. 민재놈이랑 동갑내기 


    친구이니 좋아라 하겠지 ㅋㅋㅋ


    여튼 ~ 민재야~~ 수영장 가자.. 



    입수전에 버섯까까좀 먹고 ..



    지난번에 새로 장만한 터닝메카드 베낭 물총.. 민재놈이 제일 좋아라 하는 물총이다



    발사~ 발사~



    역시나~~ 처음 물에 들어가면 운다 ㅋㅋ 겁쟁이 최민재



    그나마 제일 낮은곳에서 적응중..



    친구 지유는 수영도 하려고 하는데 말이지.. 역시 딸래미가 이뻐 .. 울딸도 어여커서 델꼬와야하는디..



    수영하는 임지유 ㅋ



    엇~ 개구리 헤염이었어?? 



    받아라 ~~ 뿌시뿌시..



    지유가 잠수 한다고 하니 따라하는 최민재.. 저러고는 물속엔 안들간다.. ㅋㅋㅋ



    이게 지대로 잠수지.. 아니~ 물먹는건가??



    이제 유스풀에서 놀자...



    신난 최민재.. 처음엔 안탄다고 그리 울더니.. 이젠 안나간단다 -_-



    남자들끼리 온 수영장.. 머 얘들 놀리려 온거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역시 수영장 만한곳이 없다.


    길게 놀진 않고 2-3시간 정도 놀고 집으로 고고 했다. 가는중에 두놈이 자는 바람에 우리집에서.. 낮잠 재우고 남자들은 라면 한그릇 뚝딱..


    역시~ 꿀맛임 ㅋㅋㅋ


    내돈 주고는 못가겠는 호텔 수영장.. 처형 덕분에 잘 놀다 왔다. 내년에도 또 달라고 해야겠고만 ㅎㅎㅎ


    여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피서를 하고 온 민재놈.. 자~알 놀다 왔다.


    자~ 다음엔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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