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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 후기] 최수연 돌잔치 -20160327-
    딸 성장기/수연 돌잔치 2016. 9. 27. 11:11

    둘째의 서러움이랄까? ㅋㅋ


    민재는 성장패키지로 100일부터 해서 돌까지 스튜디오 촬영을 몇번을 한거 같은데.. 수연이는 200일 사진 한번 찍고 말았다. 


    돌잔치를 안할 수는 없고.. 가족끼리만 식사를 하는 방향을 잡고 좋은곳을 물색하기로 했다. 마침 궁에서 스넵촬영을 하고 근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 첫째랑 다른 돌잔치인듯 하기도 하고 해서 콜~ 했다.


    운현궁이라는곳에서 돌 야외 촬영.. 과 온유헌이라는 곳에서 실내 촬영..  촬영 후에는 샤브샤브 .. 오~ 좋아 


    후기를 보니 사진이 나름 멋지다..  원래는 수연이 생일이 2월22일이라 근처에 해야지 맞지만.. 야외촬영을 하기엔 너무 춥다. 그래서 한달정도 후에 하기로 


    하고 잡은 날짜가 3월 27일 .. 좋아~~ 가자 얘들아..


    당일날 컨디션 좋게 얘들을 만들어 놓고 출발.. 그런데 날씨가 영 맑지가 않다 ㅠㅜ 바람이 얼마나 불었던지.. 게다가 운현궁촬영은 탈의실 같은게 없기 때문에


    근처 건물 아무데서나 한복을 갈아입어야 하는 불상사 .. 에고~~ 힘들다.. 


    여튼 이래저래 준비 완료 후 작가님이랑 운현궁으로 고고고..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뚱래미 볼살뿐만아니라 얼굴 터진다 ㅋㅋㅋ



    아빠와 함께 만세~~



    저 부르셨어요???



    해맑은 미소천사 



    울 아들 빠질수 없지.. 매력포인트는 보조개



    그날 누구보다도 고생하신 울 엄니.. 이 사진은 너무너무 잘나와서 크게 확대해서 인화 했다.



    달려~~ 아들.. 사진 컨샙이 참 좋았던거 같다.



    먼가 어정쩡한 자세인데.. 저 자세를 잘하면 무지 멋진 사진이 나온다고 한다.



    우리집 보물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다행히 촬영때는 날이 좋았다. 이날 촬영은 아쉽게도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많았기에.. 우리 카메라의 사진은 하나도 없다 ㅋㅋ


    이렇게 운현궁의 촬영을 마치고 온유헌으로 향했다. 여기서는 돌잡이와 기타 컨샙의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그리고 초대한 가족들이 계시고..


    여기서 잠깐.. 처형네한테 조금 일찍 와달라고 부탁했었는데.. 궁 촬영을 너무 열시미 하는 바람에 전화를 아무도 못받아서.. 처형이 근 1시간을 넘게 


    헤맸다고 한다.. 이 자리를 비러서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 꾸벅 "


    운현궁에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이모님과 이모부 그리고 서울이모님 처형네가 기다리고 있었다. 


    작가님의 말에 따라 또한번 여러가지 컨샙의 사진을 찍기로 했다.



    제 첫번째 생일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뚱래미 ㅎㅎ



    거울 보는 뚱래미..



    우리 네가족~ 항상 행복하게 살자.



    아빠~~~ 저 이뻐요?? 라고 하는건가?ㅋㅋ



    와주신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진 돌상 ㅋ



    자 대망의 돌잡이.. 민재는 야구공을 잡았었는데.. 수연이는 돈을 잡았다 돈을 ㅋㅋ 우리가 준비한 돈은 아니고.. 엽전을 잡았었다.



    첫뻔째 생일 케익.. 건강하고 엄마 아빠 말 잘듣고 아릅답게 자라렴..



    마지막 강조 컷...


    샤브샤브 집의 사진이 없어 아쉽다..


    가족끼리만 한 돌잔치.. 여러지인들이 축해해 주는 돌잔치도 의미있고 좋지만.. 이렇게 가족끼리 하는 돌잔치도 좋다.


    게다가 스넵사진은 이런게 훨 좋고.. 


    하루종일 부모는 더 힘든 여정이었지만.. 아들 딸과 재미난 추억이 되었고.. 좋은 사진을 남겨서 좋았다.


    이미 이 글을 남길때는 돌잔치가 훠~~~얼씬 끝난 후이지만.. (지금은 벌써 20개월이 다 되어가는군..) 


    초봄 즐거웠던 울 수연이의 돌잔치 기억을 더듬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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