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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경복궁 나들이..
    Diary/2017년 2017. 10. 11. 11:31

    여기 본가쪽으로 이사를 온 후 .. 명절만 되면 경복궁 가자 가자 하다가.. 한번도 못갔는데..


    이번 추석연휴는 장장 10일이나 되니.. 맘먹고 가기로 했다. 우리도 전부 한복을 입고 가려고 했으나..


    아직 세탁소에서 안찾아왔단다 ㅋㅋ .. 그래서 하는수 없이 얘들만 한복 입혀서 출발..


    추석당일은 지났으나.. 여전히 궁을 찾는 사람이 많은지 지하철안에 복잡복잡 하다..



    어여어여~~ 들어가요... (아마 저 사진은.. 경복궁을 지키는 문지기를 보고 무서워 한듯 )



    쪼꼬맹이 두놈이 한복을 입고 있으니 외국인이 와서 사진 찍자고 해서 한장 찰칵 ㅋ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진찍을때가 별로 없었다.



    봉춤추고 있는 남매 ㅋ



    토끼같은 새끼들과 여우??같은 마누리 



    통통~~ 하구나 ㅋ



    문앞에서 V 



    사랑해요~~ 한번 해주고..



    귀여운놈들.. ^_^



    할머니랑 한컷..



    들어가지 마시오를 보고 바로 들어간다.. @.@ 뚱래미는 아직 한글을 모른다 ㅋ



    오~~ 나름 건진 한장..



    잔디밭에서 한참을 뛰어놀았다. 역시 얘들은 뛰어야 신나..



    넘어져도 괜찮아.. 



    엄마잡으러 다니는 아이들..



    아들한테 잡힘.. 긍데.. 뒷태가 ㄷㄷ



    우는척 하는 수연이.. ㅋㅋㅋ



    카메라에선 참~~ 잘나온 사진이었는데.. 제일.. 맘에드는 사진임 ^_^



    약 2-3시간정도?? 경복궁을 돌아다닌거 같다.. 청와대 근처에도 가보고.. 


    결혼하기전에.. 2011년 1월에 와이프랑 같이 데이트 왔던 곳이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으로 와본거 같다..


    처음으로 궁을 구경하는 얘들도 신났고.. 오래간만에 돌아본 우리도 감회가 새로웠다.


    돌아오는 길에는.. 솜사탕을 하나씩 쥐어 줬더니.. 솜사탕을 먹다 말고 어느새 수연이는 유모차에서 잠들었다..


    민재 역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 ㅎㅎ


    말만 하고 못왔던 궁.. 얘들과 처음으로 오니 좋구만.. 다음 설에는 우리도 같이 한복입고 와봐야 겠다..


    새로운 체험거리를 찾으러...


    경복궁 나들이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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