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2~03 깨비회사 언니들과 캠핑 - 캠핑스마일-

깨비네 회사 언니들이 캠핑족은 아니나.. 민재와 동갑인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자주 만나서 논다.

그러다가 캠핑을 한번 가보고 싶다고 얘기를 한듯 싶다. 그래서 머.. 캠핑스마일에 방갈로를 빌려서 가기로 예약했다.

날짜 조율을 하다보니 9월 첫주 주말이었고.. 우리는 출발한다 .. 고고고

매번 같이 가던 지훈네랑 안가니.. 내가 할일이 많아질듯한 분위기 ㄷㄷ

여튼 오래간만에 캠핑스마일.. 그리고 처음으로 방갈로를 사용해보기로..

출발전에.. 사진 한장 찰칵..

그런데~~ 출발전에 민재가 엄청난 띵깡으로 무지무지무지 울고 출발 함.. 쩝..

방갈로 옆 자리에.. 우리식구가 잘 탠트를 치고.. 너무 대충대충 친듯한 티난다 ㅋㅋ

여기가 방갈로.. 그리고 급~ 같이 오신 하윤이 아빠 되시겠다. ^^

점심 준비를 하고 있는 깨비.. 점심은 비빔국수다.

남자들은 마무리를 하고 여자들은 얘들을 데리고 냇가가서 놀라고 했는데.. 얼추 마무리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냇가로 갈려고 하니..

벌써 얘들 데리고 나오고 있다. 엄마들 왈~ 냇가가 너무 추워서 얘들이 벌벌 떤다고 한다..

역시 물가에서 놀기엔 살짝 늦은 감이 있는 계절인듯.. 그래서 캠핑하우스에서 준비한 풀~에서 놀기로 한다.

얘들은 ~ 물만 있음 만사 오케~ ㅎㅎ

서준이 엄마 되시겠다. 얘들 챙기느라 힘듬.. 

급~ 오늘 출근해서 깨비가 하는말이.. 서준이 엄마가 저때 캠핑때부터.. 임신 이었었다는.. ㄷㄷ 늦둥이닷..

아리따운 뚱래미 뒷태..

부모들은 옆에 테이블에서 티 타임을..

흑백사진으로 한장.. 옛날에 우리가 놀땐 저리 사진이 찍혔겠지.. 아마 

하윤이 튜브 타는 모습 찰칵..

물가에서 많이 놀았는지 얘들이 덜덜 떤다..

슬~ 물놀이를 마무리 하고.. 

캠핑하우스의 또다른 즐거움 포도체험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직 포도가 다 익지가 않았다고.. 얼추 익은 포도 두송이씩만 따보자고 하니.. 머 ~ 그정도면 얘들 체험은 되니 콜~~

포도 따러 가자요~~ 

우선 시식좀 하고...

갓 딴 포도는 맛남요 ㅎ

포도 체험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따는것보다 먹는게 더 좋음요...

깨비가 안고 포도 따고 있다.

서준이도 한송이 따고..

이것이 바로 서준이가 딴 포도란 말이더냐..

민재도 한번 따고..

V포즈할땐 매번 찡그림요 ㅋ

특이한 V를 하고 있는 서준이 ㅋ

하윤이는 귀요미로 한장..

이눔이 실한겨~~

친구랑 한장 찰칵~

이건 다 내꺼셔.. 내가 다 묵을꺼셔..

후딱후딱 포도체험을 마무리 하고..

이제 밥먹어야지.. 불펴라~~ 

얘들은 시원~하게 샤워 후 옷을 갈아 입고..

엄마들은 이제 저녁 준비..

얘들은 ~ 뛰어 놀아~~~

뚱래미 뛰어 놀아~~

깨비 한장 찍고..

수연이는 잠자리 잡으로 간다..

어느새 과자를 들고 있고만..

얘들 먼저 밥좀 주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뚱래미..

밥주셈요..

아앙~~~

애기만두로 한장밖에 못찍음.. @.@

마침 민재 생일이라.. 생일 파티도 했었다.

그런데 사진으로는 못찍었다 @.@

세식구와 함께한 가평의 1박2일.. 민재 친구들이 2명이나 있어서 더 신나게 뛰어 논듯 하다.

음~ 이 외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중간중간에 삽입하겠음 ㅋㅋㅋ

9월의 캠핑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