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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군산 여행 0602~0604 -1-
    여행 Story/국내여행 2018. 6. 19. 17:31

    엄니의 고향 . 나의 외갓집


    결혼후에 1년에 한번씩은 제사와 생신덕에 갔었지만, 한번도 군산 김제 투어를 한적은 없는거 같다.


    작년 고구마 캐러 갔을때 삼촌한테 올해는 고구마 심으러 간다고 했던 말이 있어서, 물어보니 이쯔음이라고 해서 계획


    엄니랑 같이 가려 했더니 엄니는 안가신단다. 그래서 이번엔 작정하고 군산 투어를 하기로 했다 ^^


    1박은 시골할머니집에서 1박은 친척동생네집에서 하기로 하고 출발 고고고



    출발전에 사진찍자.



    김치~~  자~ 이제 시골로 출발~


    토요일에 출발이니 막히것지. 감안해서 좀 일찍 가려 했으나, 맨날 같은시간 ㅋㅋ


    경부를 바로 타지말고 분당수서타다가 가자고 얘기했다. 머 그래도 도착시간은 비슷비슷..


    중간에 휴계실 잠깐 들러주시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구슬아이스크림 하나를 샀는데.. 숟가락이 한개밖에 없다.



    그래서 오빠가 한숟가락씩 나눠줬다 ㅋ


    약 3시간정도 가니 군산에 도착했다.


    지난 군산여행때도 왔었던 기차마을.. 여기가 참 좋은게 이마트 바로 앞이다 ㅋ 


    마트에 주차 해 놓고 우선 기찻길 마을을 구경 하기로 했다.


    여기 마을이 좋은게..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_^



    주말농장에서 자주 보던건데 머가 신기한지 ㅎㅎ



    초입에서 한장 찰칵~



    기찻길의 재미는 바로 이거지.. ^^



    먼가 포스있게 나온사진.. 머 사달라고 했던거 같은데 



    엄마랑 아들이랑 한장~



    엄마랑 딸이랑 한장 찰칵~



    남매끼리도 한장 찰칵~



    우리집 두 개구쟁이들..



    이런 사진 좋아 



    담쟁이 덩쿨에서 한장 찍고..


    깨비가 불량식품 하나 먹자고 해서 하나 구워묵었다 ^^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왔었었는데.. 그 새 또 많이 바뀐거 같다. 옷 대여 해주는곳도 생기고, 불량식품 구워먹는곳도 많이 생겼다 ㅎ



    아빠 언넝 구워주세요. 하는 뚠램



    이거 구워주니 수연이는 잘 안먹는데, 민재가 엄청 먹었다 ㅎㅎ


    이러저래 둘러보고, 마트에서 장보니 벌써 4시..


    삼촌이 빨리 시골로 넘어오란다. 고기 귀묵게.. 그래서 이것저것 사들고 시골로 고고고


    그 이후에는 사진은 없다 ㅋ


    불지피고 고기 굽고, 숙모님 오셔서 수다좀 떨고 하루를 마감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군산 투어를 해야 하니, 어여 자자..


    할머니 안계시는 집에서 아무도 없이 우리 식구만 자려니 먼가 좀 이상하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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